유명한 블로거인 차니님의 블로그에서 관련 게시물을 보고, 배경화면을 하나 얻어 와서 깔아 보았다. 처음엔 잘몰랐는데 바탕화면에 깔고 보니 파이어폭스의 마스코트인 불여우가 눈물을 글썽이고 밑에는 제발 웹표준을 지켜 달라는 문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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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귀여운 우리 불여우의 표정이 너무나 애절하다. 이 녀석을 보니 이전에 싸이월드에서 내건 고개숙인 파이어폭스가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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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동작 되도록 최적화라.... 다시봐도 참...  아이디어는 좋지만 파이어폭스에서 안되는게 자랑은 아니잖아. 그나저나 우리 불여우는 언제나 신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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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비에서 web에 기반한 기술(HTML, Flash, Javascript)을 이용하여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툴인 아폴로를 발표했다. 대충 샘플을 돌려 보니 런쳐가 해당 시스템에 맞게 실행파일로 변경해 주는 것 같다.

런타임 브라우져에서 보여지니 버튼이나 컨트롤들의 모양이 OS X의 aqua UI로 보여 지지 않고, 윈95틱하게 나오는데 보기좋은 버튼을 원하면 HTML 답게 이미지로 처리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위젯이나 간단한 목적의 응용프로그램을 제작하기에는 괜찮을 것 같다.

위와 반대로 볼랜드에서는 델파이 for php가 나왔다. 델파이 특유의 편리한 개발환경을 서버기반의 PHP에 적용하여, Ajax등을 컨트롤로 제공하고 DB와 연동, 폼을 디자인 하고 자동화하는 등의 툴을 제공할 것 같다. 기존 어플리케이션과 마찬가지로 키보드 위주의 개발환경에서 반은 키보드, 반은 마우스를 사용하는 개발환경이 웹에서도 가능하게 해주는 것 같다.직접 써보질 않았으니 같다 라고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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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개발은 터미날 쉘환경에서 VI로 작업하는 것이 가장 편리한 것 같은데, 나이 때문에 시대를 쫓아 가지 못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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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를 결제나 은행 사이트 갈때 외에는 쓰지 않은지  꽤 오래된 것 같다. 그나마 대부분 계좌이체나 기타 은행 관련 일들은 집사람이 다 처리하니, IE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어졌다.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는 이유가 브라우저 자체로서의 기능도 신뢰가 가고, 탭브라우징의 편리함이 있지만-이 장점은 IE7이 나오면 없어지지만-, 다양하고 강력한 확장기능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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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내가 깔아 놓은 확장 기능 들이다. 생각이야 많이 깔아 놓고 쓰지만, 왠지 무거워지고 안정성이 줄어들 것 같은 막연한 기분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만 설치했다.

Web Developer, FireBug, Dom Inspector, Html Validate, Live HTTP Header, Add N Edit Cookies, Console2, EditCSS, JavaScript Debugger는 웹개발 시 디버깅을 위한 툴들로, 버그 잡기가 훨씬 쉬어졌다.

Translate to Korean와 FastDic은 내 짧은 영어로 다른 언어 사이트를 다닐 때, 많은 도움을 준다.

마우스 동작으로 브라우저를 제어할 수 있는 All-in-One Gestures, 링크가 없는 텍스트에도 링크를 만드는 Linkification, 마우스로 긁어다 던지면(?) 알아서 링크가 열리거나 다운로드, 검색이 되는 Super DragAndGo, 문서 상에서 길이를  잴수 있는 Measurelt, 웹상의 이미지를 복사하거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Image Zoom, 속도를 올려 주는 FastFox, 메뉴에 깜찍한 아이콘을 달아 주는 CuteMenus등과 다양한 스킨들...

웹상에서 activeX가 깔리는 결제, 공인인증서, 게임 등의 서비스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다고, 파이어폭스에서 사용이 가능하지 않는 사이트는 꾸진(?) 사이트라고 이용안 할 마음이 있으면, 무조건 강추다. IE에 익숙해진 손과 눈이 파이어폭스에 적응 할 잠깐의 시간을 견디면, IE가 얼마나 고루하고, 재미없고,  단순한 브라우저인지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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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로그에 들렀다가, activeX와 관련된 포스트를 보다가 아래 내용의 기사를 보았다.

정보통신부 김영문 사무관은 “지난해부터 Active X와 관련된 보안대책을 준비 중이고, 윈도우비스타에 대해서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현재 각 부처 의견을 모으고 있지만 하루아침에 Active X를 포기할 수는 없다. 이달 말 대책을 발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보안연구원 김영태 선임연구원 역시 “인터넷 뱅킹 등 당장 발생할 문제에 대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 MS와 기술적 협의를 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대응책을 세워야겠지만 윈도우비스타 출시가 눈앞에 있기 때문에 국민들이 혼란 없이 Active X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측에서는 윈도우비스타의 한글버전에만 Active X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MS에 기술요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S가 여러 문제점을 일으킨 Active X에 대한 우리 정부의 요구를 어디까지 수용하고 언제까지 지원할 수 있을지 현재로선 미지수다. 지난해 MS가 ‘윈도우98’버전에 대한 기술지원 중단을 발표할 당시 가정보원 산하 국가사이버안전센터장이 미국 MS본사를 직접 방문해 기술 중단 시기를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묵살 당한 바 있다.

구민회 동아닷컴 기자 danny@donga.com

위에 빨간 글씨. 한마디로 흔히 예기하는 공무원 스럽다. 인터넷 회선 속도만 빠르면 IT 강국인가? 웹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여건, 기여도 등을 보거나 관련 업체, 정부의 마인드를 보면 오히려 갈수록 IT 후진국이다.

웹서비스 주체와 개발사들의 ActiveX에 대한 사랑에 관해서 만큼은 최강국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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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능인지 이전부터 있던 기능인지는 확실치는 않으나, 오늘 무심코 컨텐츠 추가를 눌러 보니 새로운 것들이 몇 개 추가된 것 같다.

몇 개 쓸만한 것이 보여 추가했는데, 그 중 D-Day를 알려 주는 위젯과 GMAIL 위젯이 가장 마음에 든다.

검색외에는 google을 가는 횟수가 점점 줄어 드는 것 같다. 그만큼 위자드닷컴이 나에게는 쓸만한 사이트라는 이야기일 것이다.

RSS 리더기로서도 훌륭하고, 파이어폭스에서 이상없이 돌아 가는 것도 좋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계속 보여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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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요새 어린친구들이 하는 얘기로  무슨무슨 빠가 있다. 어느 한 제품이나 업체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외근 나와서 뉴스를 보니 드디어 애플의 핸드폰이 소개되었다. 나는 역시 애플빠인지 애플 홈페이지에서 아이폰을 보고 탄성을 지를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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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애플)

디스플레이: 3.5인치
해상도: 320 X 480 (160 ppi)
입력: 멀티터치 스크린
OS: OSX
용량: 4GB/8GB
통신방식: GSM
무선랜: Wi-Fi (802.11b/g), EDGE, Bluetooth 2.0
카메라: 200만 화소
배터리: 5시간-통화/비디오/브라우징, 16시간-음악감상
크기: 115 x 61 x 11.6mm
무게: 135g

가장 흥분되는 부분은 역시 애플의 디자인이며, OSX가 들어 갔다는 사실이다. 그로 인해 사파리, 위젯, 구글맵과의 연동, 이메일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전화기 + 맥 + 아이팟이 나왔다. 어설픈 멀티미디어 기능이 들어 가있는 돈없인 어플리케이션이나 컨텐츠 이용이 불가능한 폐쇄적인 폰 보다는, 이렇게 풀브라우징이 가능하고 맥 OSX가 들어 갔다는 자체 만으로 많은 용도로 이용 및 확장이 가능할 것 같다.

사용자들이 직접 만든 어플리케이션을 마음대로 올려 실행할 수 있다면, 이 폰의 소프트웨어적인 기능과 확장성은 무궁무진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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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애플)

불행인지 다행-다행은 돈이 안나간다는 오직 한가지-인지 모르겠지만 CDMA방식이 아니므로 우리나라에선 한동안 혹은 영원히 쓸수가 없지만, 폰기능을 제외하고 맥 PDA로만 사용하는 사람들도 나올 것 같다.

하지만 나온다 하더라도 통화, 문자, 카메라, MP3와 윈도우XP를 주로 사용하는 우리나라의 대부분 사용자들에게는 디자인적인 취향에 인한 장점 빼고는그렇게 큰 매리트가 없을 것이다. ActiveX를 사용하는 네이버 블로그, 싸이, 은행등의 사이트에선 OSX 하의 브라우저는 무용지물일테고, 터치스크린만 있다는 사실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겠고...

하지만 맥 매니아라면 내 휴대폰에서도 맥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는 한가지 만으로도 구매에 망설임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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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사용자들에게서 직접 수입을 내는 것 보다는 서비스와 컨텐츠는 무료로 제공하고, 그로 인해 증가되는 사용자들로 인해 광고를 통해 수입을 올리는 비즈니스 모델을 택하는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이 늘어 간다. 과거에도 이런 서비스가 많았지만 요즘은 과거에는 생각도 못한 품질의 서비스가 광고로 인해 공짜로 제공되는 것 같다.

광고를 보기만 하면 영화 또는 생방송을 시청할 수 있거나, 무한대의 용량을 제공 받고 상용 서비스 못지 않은... 아니  이런 광고를 이용해 서비스를 하는 곳은 이미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포털이나 대형 사이트가 많기 때문에, 막강한 자금력과 기술을 이용해 중소 서비스 업체에서 상용으로 제공하는 것 보다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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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은 광고를 보는 대신 영화, 강좌, 다큐 등 각종 동영상을 무료로 제공하는 대표적인 서비스인 곰TV이다.

 팔은 안으로 굽는건지 한때 몸 담았던 회사의 서비스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동영상 플레이어의 관점에서 보아도 상당히 편리하게 잘 만들은 것 같다.

물론 유로 컨텐츠도 있지만 100% 이용하지 않고 있다. -_-;;


그리고 컨텐츠도 업체에서 생산해 내는 것 보다, 이런 좋은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만들어 내는 컨텐츠 흔히 UCC라고 불리 우는 것들이 그 양과 다양성은 물론 전문성에서도 앞서는 경우가 많다. 그러기에 요새 많은 업체들이 UCC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 같고... 이로 인해 사용자들의 대우(?)가 점차 향상되지 않나 생각해 본다.

현재는 대부분의 방송사들이 유료로 지난 방송을 시청하게 하지만, TV와 같이 몇 개의 지정된 광고를 보고 무료로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이용자인 내 입장에선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해 본다. 가까운 미래에는 개봉중인 영화도 중간 중간 광고를 보면 공짜로 관람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 해 보는 건... 너무 공짜를 바라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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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블로그 관련해서 서비스가 불안정 하다가, 블로그로 들어 가 보니 업그레이드 되어 있었다. 서비스 변경시간도 늦었지만 오픈은 했는데 블로그의 컨텐츠 화면에선 찾을 수 없다고 오류가 뜨고... 아무리 테트스를 많이 해보아도 실제 서비스 적용시 오류가 있을수 있으나 네이버 정도(?)라면 쿨하게 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된다.

네이버 블로그는 사용하지 않아 어떤점이 바뀌었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으나, 눈에 뛰는 점은 레이아웃 선택이랑 리모콘 부분이다. 아래의 관리 화면에서 드래그앤드롭으로 위치를 변경할 수 있다. 마우스로 드래그시  부드러운 움직임은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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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은 리모콘의 캡쳐 화면이다. 디자인 설정등을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는 기능 같은데, 한번 설정하고 좀처럼 디자인을 변경하지 않는 나같은 사람은 왜 리모콘으로 항시 나올수 있게 했는지 의문이다. 차라리 보이는 화면에서 이미지나 내용, 링크, 오타를 바로 수정할 수있는 기능이 더 필요한 것 같다.

아무튼 그동안 블로그 스럽지 않았던 네이버 블로그의 디자인이 많이 블로그 스러워 지고, 편리한 기능이 더해졌지만... 개인적으론 때마침 오늘 초청장이 날라온 티스토리가 훨씬 마음에 든다. 지금처럼 서버에 깔아서 사용할지 티스토리로 또 이동을 해야할지 생각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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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시즌 2
구글의 개인화된 홈스타트닷컴, 위자드컴과 같이 메인화면에 각종 아이템을 드래그엔드롭으로 구성할 수 있는 기능과 다양한 화면 레이어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는 것 같다. 자세한 내용은 오픈하는 4일이 되어봐야 알겠다.

그나저나 미국 드라마 애호가들이 많은가... 네이버도 블로그 시즌2, 파란도 블로그 시즌2... 내 짧은 영어로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다고 생각되는데, 맞는 말이겠지.

티스토리
테터툴즈티스토리도 오픈베타 테스트 중이다. 설치형에서 서비스형으로 넘어 오면서 기능을 쉽게 만들고 제한없이 용량을 사용, 자체 도메인 사용, 멀티미디어 지원등이 추가된 것 같다.

싸이월드2
싸이월드도 미니홈피에서 블로그의 특성을 갖는 싸이월드2를 서비스 준비 하고 있다고 오래전(?) 발표한 바가 있다.

물론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어렵게 설치하거나 소스를 직접 수정할 필요 없이 네이버블로그나 싸이월드를 사용할 것으로 보이지만, 다음을 힘에 업은 티스토리의 선전도 기대해 본다.

SK의 이글루스는 방향을 잘 못 잡아 파워를 조금씩 잃어가는 것 같고, 블로그 스페이스를 들고 나온 파란은.... 휴~

아무튼 업그레이드 되어 나올 각 업체들의 블로그 서비스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웹서비스에서 한가닥(?)하는 업체들이니 오픈될 때 마다 하나씩 살펴 보는 재미가 솔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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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자드닷컴

관심꺼리/웹_IT 2006. 12. 29. 19:47
이전까지 구글 개인화 홈페이지를 사용하다 위자드닷컴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리니지의 NCsoft사의 사내밴쳐인지 프로젝트 팀인지는 모르겠지만 오프마루라는 곳에서 현재 베타 서비스를 하고 있는 사이트이다.

사용하는 이유는 구글과 같은 여러 용도의 위젯(?)이 있지만 역시나 RSS 구독기로서 사용하고 있다. 구글과 같은 트래픽이 없어서인지 쾌적한 속도를 보이고 있고 가독성 좋은 깔끔한 디자인에 사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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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은 디자이너가 없다는 구글의 개인화 홈페이지 일부분. 우측은 위자드 닷컴... 텍스트 환경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보기에 요기가 좋다. 속도가 빠른 것도 장점인데 혹시나(?) 유명해져 사용자가 많아 지더라도 이정도의 속도를 계속 유지해 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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