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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오쯤 80명 정도 되었던 cocoadev 방문자 수가 몇 분만에 갑자기 폭주하여 580을 넘었다. 로봇을 체크 못하는지 아니면 서버공격을 위한 접근이 접속자 카운터로 올라가는 줄은 모르겠다.

이런 현상이 전에도 간혹 있었으나 티스토리 방문자 수에만 영향이 있고, 구글 애널리틱스에선 영향을 받지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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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저번 달에 기록한 최다 한달 방문자 수 4505가 기계적인(?) 오류로 인해 갱신이 되다니 기분이 별로네. 하루 평균 100~200 정도이니 내일 모레쯤 넘어 설 것으로 짐작했었다. 많은 사람들이 봐주었으면 하고 블로그스피어에 발행하는 cocoadev 방문객 수나 안 왔으면 하는 이곳의 방문자 수와 비슷하니 역시 세상 내 뜻대로 안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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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위는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오늘확인한 cocoadev 11월 방문자의 OS와 브라우져 비율이다. OS는  윈도우 61.27%, 맥 37.41%, 리눅스 + BSD가 1.18%이다. 브라우져는  익스플로어가 47.53%, 파폭이 27.57%, 사파리가 25.7%이다.

맥관련 사이트라 이런 결과가 나왔지만 실제도 MS OS/브라우져의 사용비율이 이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MS 제품이 그만큼 우수하고 장점이 많아 널리 대중화되어 있지만, 지금은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너무 편중되어 있는 것 같다. 뭐든지 독점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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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올블로그에서 1, 2위를 차지한 글들이다. 공통점은 두 블로거 모두 장년층의 나이분들이라는 것이다.



그동안 블로그 스피어는 20/30대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었다. 대부분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의 인터넷 이용은 포털의 뉴스, 고스톱/장기/바둑등의 게임이나 싸이월드, 포털의 블로그내로 한정되어 왔다.

그러나 요즘 블로그 스피어에서는 나도 고령층이라는 확신이 점점 약해지고 있는 것 같다. 이제 나한테도 삼촌 나이대 분들의 포스트가 자주 보이고 있다. 20대/30대 그 중에서도 적극적으로 블로그를 사용하는 앞선(?) 젊은이들이 많은 블로그 스피어에서 잘 적응하셨으면 한다.

난 적응 못할까봐 블로그 스피어로는 발행을 하지 않고있다. 는 아니고 사실 "쩔은 생각" 같은 카테고리는 블로거들과 교감하고 토론하고 싶지만, 그 외에는 너무나 소소로운 개인적인 내용들이 많아 하지 않고 있다. 그렇다고 하나 더만들어 세개를 운영하기는 너무 벅차다.

패기있고 확신에 차있는 젊은 글들도 좋지만, 연륜이 묻어 있는 오랜 추억과 함께 하는 노련한 글들도 자주 접할 수 있었으면 한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한나라당, 조선일보, 박정희등의 키워드를 악의 축으로 규정하는 젊은 블로거들과 저 키워드에 대해 호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은 나이가 지긋한 불로거들과의 충돌은 걱정이 된다.

이제 세대의 구분없이 한 공간에서 소통을 할 때가 왔다. 세대차이는 어떻게 극복될 것이가? 대부분 오브라인에서 우월한 지위에 있던 장/노년층이 인터넷에서 우월한 지위를 가지고 있는 젊은 층들과 어떻게 교감할 수 있을지는 지켜 보아야 겠다. 우린 낀 세대라 끼어 있다. 계속 끼어서 내가 나중 60대에 어떻게 포스팅을 해야 될지 벤치마킹을 하고 있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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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금요일에 대충 구상만 해놓았다가, 처가집에서 돌아 온 일요일 저녁 시간을 투자해 티스토리 알리미를 하나 만들었다. 오늘 사무실에 와서 다른 사람들도 쓸 수 있도록 설정 부분을 추가하고 블로그에 올렸다.

워낙 테스트 없이 올려 걱정이 좀 되었는데 댓글들을 보니 다른 분들 컴퓨터에서도 돌아가긴 돌아 가나 보다. -_-a 하지만 오후 4시경 중대한 버그가 있음을 발견하고 수정하여 다시 올렸다. 아마 서너번은 다시 올려야 할 것 같다.

어쨋든 올블로그 위젯과 티돌이로 블로깅 생활을 하는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답변이 늦을 까봐 사람들이 잘 오지도 않는 블로그에 계속 관리자 페이지를 모니터링 하는 것도 번거로웠는데 간편해진 것 같다. 그나마 요 근래 만든 놈 중 제 구실을 하는 것 같다.

이제는 그동안 생각하고 있었던 블랙잭용 메모장이나 시간 나는데로 슬슬 시작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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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todo 웹서비스를 찾아 보던 중, 리멤버더밀크란 서비스를 발견했다. 가입을 할려고 하니 이전에 가입을 했었던 사이트였다. 생각해 보니 가입했던 것 같기도 하고, 그 때는 한글 서비스가 없었던 것 같다.


화면은 군더더기 없이 아래와 같이 심플하다. 사용자 UI는 정말 잘 구현되어 있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것과 같이 불편한 점이 거의 없다. 심플하고 편리하고 딱 내가 찾던 todo 서비스인 것 같다. 우측 중간에 가려진 곳은 태그가 나오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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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우선순위, 태그, 노트 등 일반적인 todo 기능을 빠짐없이 제공하며, 다른 사용자에게 보내거나 공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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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더 내가 이서비스를 사용하기로 마음 먹은 것은 위 화면 우측에 보이는 바와 같이 iCalendar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iCalendar (event)를 클릭하면 OS X의 iCal로 할일을 가져 온다.

좌측의 보라색으로 나오는 이벤트들이  이 서비스에 서 가져운 할일들이다.

또하나 포켓PC 또는 스마트폰과 동기활 할 수 있는 싱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블랙잭을 가지고 있어 냉큼 다운 받아 보았는데 유료 서비스인 Pro 사용자만 가능한 서비스 였다. 1년에 25달러. 잘 쓰기야 한다면 그리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블랙잭에서 동기화 시키기 위해서 유료 결재까지 하고 싶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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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m.rememberthemilk.com과 같이 모바일 장비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URL을 제공한다.

좌측은 블랙잭의 오페라에서 접속한 화면이다. 컴퓨터에서와 같이 미려한 UI는 볼 수 없지만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없는 모습이다.

zzerr.tistory.com/m과 함께 블랙잭에서 가장 자주 찾는 사이트가 될 것 같다.


인터넷만 되다면 맥,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고, 편리한 UI 때문에 계속 이용해야 겠다. 간만에 마음에 드는 서비스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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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경쟁 끝에 MS가 2억4천만 달러를 질러 페이스북 지분 1.6%를 인수했다. 페이스북은 야후가 올 초에 10억 달러에 인수를 제의 했었는데 거절했었다. 야후가 너무 싸게 불렀나 보다.

재밌는 것은 페이스북의 CEO는 마크 주커버그라는 23세의 젊은이다. 이제 억만장자의 대열에 들어 선 것과 하버드 중퇴생, 의사 부모를 둔 이유로 제2의 빌게이츠라고 불리운다. 이 젊은이는 모 행사에 쓰레빠를 신고 나왔다. 삼선 쓰레빠는 전세계 개발자들의 표준인가 보다.

요즘 20대 취업난을 앓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저런 성공한 젊은이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다만 저런 장소에서 삼선쓰레빠는 배우지 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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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페이스북마이스페이스 등에 가입을 해 보았지만 사이트를 구경하기 위함이지, 실제 그 곳에서 인맥을 쌓는 다든지 하는 용도로 사용 할 생각은 없었다. 딱히 내새울 것도 없고 영어도 짧은 내가 그곳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겠는가?

그렇다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이트인 싸이월드는 그다지 이용할 마음이 없었고, 그다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사용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요새 블로깅을 하면서 개인적인 용도로 적극적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활용하게 되면서, 이전 또는 요사이 눈여겨 보았던 SNS 사이트들에 가입을 하였다. 요새 나오는 서비스들은 착해져서 대부분 맥에서 사파리나 파이어폭스로 아무 불편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1.ID tail
우선 ID tail이란 곳이다. 사이트 하단의 요새 삽질을 많이 하는 안철수연구소가 눈에 뛰인다. "안철수 연구소 고슴도치 플러스"라고 되어 있는데, 안철수 연구소내 사내 벤쳐 또는 웹서비스 팀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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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오픈아이디를 지원하기에 가입절차가 무척 간편하였다. 짧은 시간에 본 장점은 개인 블로그의  RSS를 불러 와서 보여 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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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가입했는데 부담가는 내 얼굴이 아직까지 걸려 있는 것을 보면, 사용자가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다.

아니면 사진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지 않던가... 어쨋든 아직은 활성화 될려면 많이 멀은 것 같다. 아니면 영영 안될 수도...



2. 피플2
그 다음은 피플2란 서비스 이다. 주민등록번호 인증, 휴대폰 인증 등은 요즘 오픈하는 서비스 답지는 않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한눈에 보기에도 싸이월드와 비슷한 냄새가 많이 난다. "지수"로서 활동/인기도를 점수로 표현하는 것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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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듯이 이 서비스는 다소 사용하기에 복잡한 것 같은데, 서서히 이것 저것 해보면서 적응해 나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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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입하고 와보니 가입인사에 댓글이 3개가 달려 있었다.

직원분들의 인사글이 자동으로  달리는 시스템인지 아니면 모니터링 하던 직원 분이 달아 주신건지 모르겠다.
실제 이용자 분들이 달아 주셨을 수도 있고... 어찌 달린지도 모르고 아직 분위기를 모르니 가서 댓글을 달아 드려야 되는건지 아닌지 고민된다. 일단 중년의 내 소개글에 이쁜 여성 분들이 달아 주셨을리는 없고, 서버가 달아 주었다고 여기기로 했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을 보면 내가 세상을 너무 각박하게 사는 것 같기도 하고... -_-a

두 사이트 모두 아직은 정확한 이용방법을 모르겠다. 모두 지켜보고 사용할 수는 없고 몇 개 사용해 보다가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 정해서 꾸준히 사용해 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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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조해 만들어 본 위젯이 올블로그 오늘의 추천 글에 한동안 올라 가 있었다. 점심때 쯤 올렸는데 위젯으로 간혹 확인을 해 보았는데 6위 정도 까지 올라 갔다가, 퇴근 무렵 10위 정도에 있는 것 까지 보았는데... 그 뒤로 내려 간 것 같다. 덕분에 일 방문객 수가 블로그 시작 이래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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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상하게 다음에서 슬금슬금 들어 오길래, 확인해 보았더니... 블로그 급등 메뉴에 15위로 올라가 있었다. 다음 웹인사이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아마 어제 사용자가 많아져 올라 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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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올블로그의 추천글에 올라가든 다음에 노출이 되던, 방문객이 조금 더 많아진다는 것 이외에는 달라지는 것도 별 의미도 없다. 하지만 지켜 보는 색다른 재미는 있다. 별 의미없는 순위지만 왠지 내려가거나 없어지면 조금 아쉬운(?) 마음도 들고... 이런 경험이 거의 없어 내 블로그가 저런 곳에 걸리면 왠지 조금 신기 하기도 하고... ^^;

하지만 맥 개발 관련 블로그를 하면서 얻는 최대의 기쁨은 나의 글이 도움이 되었다는, 방문객들의 짧은 댓글이다. 그 분들의 성의로 미천한 글이지만 올릴 수 있는 용기를 얻고 내 자신에게 채찍질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혼자 숨어서(완벽하지는 않지만.) 궁시렁 궁시렁 거릴 수 있는 이 곳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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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로그스피어에서 comScore의 리서치에 관한 내용이 많이 보여 슬쩍 가보았다. 믿거나 말거나 8월 한달동안 전 세계에서 610억번의 검색이 일어 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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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검색 도구이다. 좌측과 같이 구글, 야후, 바이두, MSN, 네이버등의 순이다. 알려진 바와 같이 반이 넘는 통계를 봐도 영어권에선 거의 구글이 거의 일방적인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의 5위라는 등수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나는 한국사람의 인터넷 사용 횟수에 관심이 간다.

바이두-구글이 대주주라는 얘기도 들었는데 확실하지 않다-가 3위라는 것은 그들의 인구를 생각한다면 그리 놀랍지 않다. 네이버도 검색에서는 아직 국외에서는 괄목할 만한 성과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나라 인구는 중국인구 수의 대충 1/30 하지만 위의 검색양은 2/3. 중국은 앞으로 급속하게 늘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아무튼 네이버가 한국 인터넷 사용자 수로만 저기까지 갔다면, 우리나라의 인터넷 보급율과 사용량은 과히 엄청 나다고 할 수 있겠다. 하긴 요즘 아이들은 선생님, 엄마/아빠 보다 네이버의 지식인에 물어 본다고 한다.

그렇지만 만약 우리나라가 영어권 국가였다면 네이버/다음과 같은 토종 사이트들이 살아 남아 지금과 같은 번영을 누릴 수 있었을까? 여기에 대한 내 생각은 생존만 해도 잘한 거다.

우리 조상이 만들어 주신 한글에 깊은 감사를 해야 할 것 같다. 네이버는 아주 작은 사례일 뿐,  한글로 인해 우린 많은 것을 지키고 내새울 수가 있는 것 같다.

그러니 한글날은 공휴일이 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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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화) 구글 개발자의 밤 2007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이 구글 공식블로그에 올라왔었다. 강연 주제인 구글의 API는 그다지 관심이 가지 않았지만,  빈트 서프가 온다는 말에 혹해서 기회가 되면 참석을 해볼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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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은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았다. 간혹 지켜 보다가 어제 17시쯤 신청을 받은 것 같다. 내가 그 소식을 알게 된 것은 오후 23시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청 사이트로 가보았더니 좌측과 같은 완료 메시지가 나왔다.

나 말고도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았나 보다. 아쉽다.

내 자신도 그렇지만 구글의 네임벨류와 구글 개발자들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점도 있지만, 무엇 보다도 인터넷의 아버지 빈트 서프의 네임벨류가 더 강하게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든다.

그분 같은 분이 계시는 구글도 부럽고, 우리 어머니와 동갑(1943년 생)인 나이로 아직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 빈트 서프도 존경스럽다.

나는 못가서 배가 아프지만, 가신 분들은 유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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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에 cocoadev.co.kr 6개월 정도 운영해보고...란 글을 cocoadev에도 비슷하게 올렸다. 그런데 오늘 이상하게 방문자가 많아져 로그를 확인해 보니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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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야동으로 융단폭격을 맞았다. 구글에 가서 보니 내 포스트가 네번째에 올라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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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포스트가 무슨관련이 있다고 네번째에 나오나? 하루라도 빨리 사라지거나 뒤로 밀리기를 바랄뿐이다. 야동 매니아들의 공격이 두렵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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