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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는 사용하지 않지만 네이트온을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 들어 가보니 어머니가 어제 글을 하나 올려 놓으셨다. 분가했다고는 하지만 아래/윗집으로 살면서 항상 곁에서 지켜 보시기에 요즘 내가 다소 침체되어 있는 것을 아셨나 보다.

항상 모자란 두 아들 걱정으로 맘 편하실 날 없는 어머니...

어머니. 걱정하지 마시고요. 제가 아직도 철이 덜 들었지만, 어지간한 건 악으로 깡으로 술로 잘 버팅긴 답니다. 올 한해 저 자신을 잊고 어머니 말대로 빠이팅 한번 해보겠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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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이야기 2006. 2. 1. 19:19
이것 참 요샌 이런 일들만... 사무실 동영상 제작용으로 집에서 가져다 쓰고 있던 비디오가 고장이 났다. 고장 나서 새로 사야 되는 것도 아깝지만, 클라이언트가 보내준 테이프를 씹어 놨다. 으헉... 어디서 다시 구해오나?

아무튼 살게 하나 더 늘었다. 신난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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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

일 이야기 2006. 1. 31. 19:15
년중 가장 매출이 안좋은 1, 2월에...

부가세와 4대보험료 및 각종 자잘한 비용, 카드값, 급여, 부채, 사무실 월세, 각종 고지서. 준다는 내용은 하나도 없고 돈 내라는 청구서가 삼해처리 저글링 몰려오 듯 몰려 오네.

게다가 딱지 2만원. 보험료. 이제 4년이 넘어 자동차 검사(이거 차는 날로 좋아 지는데 왜 7년에서 4년으로 줄었을 까?). 차까지 한 몫 단단히 하고 있다.

엎친데 덮친다고... 건물에서도 사무실을 계약전에 가능한한 빨리 비워 줬으면 하니...년 초 액땜인가 보다. 잘 넘기면 올해 대박한번 터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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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에 있어 지방 갔다 운전에 지치면 들르게 되는 숙박제공되는 음주 가능한 휴게소...

삼겹살에 소주 한잔이면... 그날 있었던 스트레스와 피로는 말끔히 해소된다.

재수씨 자꾸 찾아 가서 죄송하지만... 또 찾아 갈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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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떠나서 처음으로 2박3일 캠프 간지 2틀째... 초등학생이지만 내 새끼라 워낙 애기 같은 느낌이 있어 잘지내고 있는지 걱정된다.

고작 2일 안봤는데 보고 싶네. 나중에 군대 라도 가면 어쩔지? 뭐 이제부터 사춘기를 거치고 그동안 우리 아버지가 나한테 자주 하시던... 꼴도 보기 싫다 이놈아. 이런 관계가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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