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사는 이야기/나들이_여행 | 67 ARTICLE FOUND

  1. 2006.06.26 오금동 시민공원
  2. 2006.06.23 삼부자 밤낚시
  3. 2006.06.06 서울대공원 1등 입장
  4. 2006.06.05 대모산 등산
  5. 2006.04.17 한택 식물원
  6. 2006.04.17 과천서울 대공원
  7. 2006.01.23 동생네

친구 가족과 함께 일요일 오후를 보냈다. 오금동 근처의 시민공원과 어린이 안전공원에서 시간을 보낸 후, 닭갈비로 저녁을 맛있게 먹고 헤어져.... 집에 왔다. 카메라 가방을 맥주를 마시던 가게에 놓고 온, 아찔한 실수 때문에 가슴 조렸으나... 다시 찾았다. 휴~ 십년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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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급하게 동생과 밤낚시를 약속하고 아버지와 함께 해가 뉘엿뉘엿 넘어 갈 때, 낚시터에 도착하여 자대를 탔다. 장마 예보와 함께 평일이라 생각처럼 사람도 없고, 조용하니 좋았다. 아버지, 동생 낚시 낚시대 놓을 때, 뽀인트 뒤편에서 우선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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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여 몸풀며 밑밥 던지기를 끝내고... 모여서 본론인 소주와 함께 고기를 구웠다. 소고기라 잘게 나눠 소주 한잔에 한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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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기운이 오르고 슬슬 나갈려고 하는데, 잠깐 한눈 판 사이에 잉어 새끼 한마리가 온 낚시대를 엉켜 놓았다. 망연자실... 짠밥순에 의해 동생을 처리반으로 투입 시키고, 바로 2차로 닭똥집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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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여 풀고 돌아 온 동생과 소주 한잔 기울이고...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하였다. 시작전 또 한방 찍고... 이거 출사야? 출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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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 아버지만 어느정도 손맛을 보시고...  새벽 출출해진 배를 김치찌게에 라면을 넣어, 칡주와 함께 허기와 졸음을 달랬다. 이거 출조야? 술마시러 온거야??

아버지야 노시고(?) 동생도 쉬는 날이라 다시 나갔지만... 나는 회사도 나가 봐야 되고, 3차까지 마셨으니 목표달성을 한거고... 먼저 잠을 청했다. 아침은 순대국집에서 배부르게 먹은 후, 출근을 하였다. 집에 와서 보니 왠만큼 잡으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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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에 서울대공원을 찾았다. 관람객 맞을 준비로 직원들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고,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동물들의 움직임도 활기찼다.

아마 우리가 동물원 손님중엔 1등인 듯... 다른 사람들이 한창 몰릴 무렵 유유하게 빠져 나왔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공휴일에는 7시에 개장 한다. 이 시간에 동물원을 찾으면 아주 넉넉하게 구경을 할 수 있다. 사람을 만나면 오히려 더 반갑다.

동물원 구경을 마치고 양재 꽃시장에 들러 식물들을 구경하고 돌아오니 오전 11시... 일찍 일어나 움직이는 것이 소중한 일요일을 길게 보내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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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이른 아침 과천 동물원에 들러 동물도 보고 산책로를 따라 산림욕을 하고 올려고 했지만, TV와 컴퓨터로 아동 귀차니즘에 걸린 아들 녀석의 거부로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다.

그동안 함께 해 주지 못한 내 잘못도 크고.. 오후에는 살살 구슬려 대모산에 올랐다. 개포동에서 올라가 수서역쪽으로 내려오는 2시간 여의 코스를 택했다. 송글송글 땀은 맺히고 헉헉 거친 숨을 몰아 대지만, 와보니 좋은 공기와 자연 때문에 기분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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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을 찍어 주고 출발하는데, 옆에서 쉬고 있던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의 말씀이 뒤로 들린다.  저 때가 키우기 제일 재미있을 때지... 더 크면 지들끼리 논다고 아빠랑 다니지도 않아...

맞는 말이다. 항상 아들과 함께 하고 픈 내 마음 이지만, 녀석은 내가 그랬듯이 곧 있으면 친구와 비슷한 또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더 즐길 것이다. 섭섭한 생각이 들지만 이쁘다고 항상 내품에 두고 있을 수는 없는 법...

돌아 와선 사우나를 함께 하고, 저녁 먹고 공놀이를 하고... 선릉을 한바퀴 돌다가 근처의 까페에서 커피와 차를 마시고 돌아 왔다. 오늘은 아빠 노릇을 90점 이상 한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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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일하고 있어 가장 만만한 나들이 장소...

금요일 화창한 날씨에 필이 꽂혀 퇴근 후에 부모님, 가족과 함께 동생집으로 향했다. 산이라 아직은 때가 조금 일러 만발한 꽃을 볼 수가 없어 아쉬웠지만.. 오랫만에 나들이도 하고 숯가마에 가서 휴식도 취하고 다녔던 음식점들도 맛있어서 즐거운 나들이였다.

그나저나 나들이 장소 좀 다양화 해야지... 요샌 한택식물원 주변만 맴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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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가족과 함께 날씨도 좋아, 서울대공원을 다녀왔다. 역시 서울대공원이 가장 만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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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에 있어 지방 갔다 운전에 지치면 들르게 되는 숙박제공되는 음주 가능한 휴게소...

삼겹살에 소주 한잔이면... 그날 있었던 스트레스와 피로는 말끔히 해소된다.

재수씨 자꾸 찾아 가서 죄송하지만... 또 찾아 갈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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