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샤브샤브 | 5 ARTICLE FOUND

  1. 2009.03.19 갔던 술집 달아 가기...
  2. 2008.11.25 집사람 생일... 3
  3. 2008.03.11 가산 디지털단지에서 한잔~
  4. 2007.12.07 또 샤브샤브... 2
  5. 2006.05.01 샤브샤브

요샌 이상하게 한번 술집을 가게되면 꼭 그 다음날도 같은 술집을 찾게 된다. 그저께 친구가 찾아와 샤브샤브집에서 한잔하고 어제는 또 지인이 찾아와 같은 곳에서 한잔했다.

요 근래 갔던 막회집, 순대국밥 집 다 마찬가지다. 결론은 매일 술이라는 이야기... 부모님께선 좀 다른 능력을 주시지 왜 매일 술 마실 수 있는 능력만 주셨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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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집사람의 생일이었다. 사실 둘 다 무슨 날에 큰 의미를 두지 않기 때문에, 우린 서로 생일을 거의 챙기지 않는다.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꼭 며느리와 손자의 생일은 챙겨 주신다. 하지만 내 생일은 신경쓰지 않는다.

메뉴는 뭐 오늘도 재준이에 의해 결정되었고, 녀석의 바램대로 또 샤브샤브 집으로 갔다.

사실 하나정이라는 이 샤브샤브집은 한 10년전쯤 결혼기념일에 어디서 저녁이나 먹을려고 근처를 방황하다가 처음 들어 가보게 되었다. 그 뒤로도 아이를 데리고도 몇번 갔더니 요즘은 이 녀석이 가장 좋아하는 외식메뉴가 되었다.

끝나고는 근처의 노래방에서 오랫만에 집사람까지 셋이서 마이크 쟁탈전을 벌이며 신나게 놀다 왔다. 10년을 넘게 그냥 보냈지만 내년에는 뭔가 큰거를 한번 생각해 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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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구로에 있는 고대병원에 상담 차 갔다가 근처에 있는 가산 디지텉단지 있는 친구를 만나 저녁 겸 한잔 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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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맛있는 샤브샤브로 얻어 먹고 생맥주를 한잔 하고 노래방에서 마무리를 했다. 간만에 무리했더니 오전엔 머리가 지끈지끈 하다 이제서야 괜찮아 졌다. 친구 녀석은 프로젝트 때문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고 하던데, 지각 안하고 제 시간에 출근이나 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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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울 아줌마의 생일이였다. 우리집의 모든 외식은 특히 부모님과 같이할 경우에는 재준이 위주로 결정되기 때문에, 다른 곳에 가자는 나의 의견은 깨끗이 무시되었다.

요새는 동네의 횟집과 샤브샤브집만 번갈아 왔다 갔다 하는 것 같다. 단골이라 사장님이 히레사케를 공짜로 한잔 주셔서 잘은 마시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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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

먹고 마시고 2006. 5. 1. 17:14
결혼기념일 겸 밖에서 외식을 했다. 이전 직장 다닐 때 자주 다니던 샤브샤브 집인데, 사업 시작하고는 영 자주 갈 기회 없었다. 장사가 힘들다는... -_-;;

사실 난 샤브샤브를 많이 좋아 하진 않지만 히레 라고 불리우는 복꼬리 넣어 달인 약간은 비릿비빗한 맛의 정종이 좋아 찾는 곳이다. 오랫만에 갔지만 늘 친절한 여사장님 덕분에, 즐거움이 더하는 나의 단골집중에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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