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사무실 | 6 ARTICLE FOUND

  1. 2009.12.30 사무실 송년회
  2. 2009.11.25 사무실에서 한잔
  3. 2009.11.18 사진중독님 사무실 방문
  4. 2006.02.24 이사 완료
  5. 2006.02.14 지금 사무실에서 마지막 날
  6. 2006.01.02 3년차로 접어 들며..

어제는 사무실 송년회를 압구정역 근처에 있는 에비슈라라는 해산물 뷔페집에서 했다. 사무실 송년회라고 해봐야 나와 집사람, 이과장이라 불리우는 아들녀석, 요즘 같이 일하고 있는 분까지 네명이서 조촐하게 먹었다.


철저하게 소주 안주위주로 음식을 가져다 먹었다. 평일엔 생맥주를 공짜로 주는데 12월은 안된다고 해서 할수없이 5,500원짜리 소주를 시켰다. 소주 두병 마시니 만천원, 이거 좀 너무한 것 같다.

나와선 지인과 헤어져 집 근처로 가 노래방을 갔다. 회사 송년회가 순식간에 가족 송년회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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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협력업체(?)에서 사무실로 놀러왔다. 마침 집에 김장을 하는 날이었고 돼지고기를 삶았 놓았다는 정보를 입수했기때문에 그것을 안주로 막걸리를 마시기로 했다.

마치 배달시킨 보쌈처럼 잘 준비해 놓았다. 부업으로 저녁때 집에선 만들고 난 배달해도 될 것 같다. 동네에서 품앗이로 김장을 하니 요번주 내내 안주는 푸짐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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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서 알게된 사진중독이란 닉을 쓰는 분의 사무실에 몇명이서 놀러갔다.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이미 먼저 온 사람들이 조촐한 술자리를 가지고 있었다. 난 막걸리를 사갔는데 잠시 후에 골뱅이소면을 배달시켜 같이 마셨다.

개발도 잘하지만 역시 본업인 예술하는 분답게 책상이 무엇인지 모르게 프로같은 냄새가 난다.

사무실을 나서기전 초상화를 위해 방문한 모든 사람들은 사진을 찍었다. 네이버 맥부기 운영자인 앤소니님이 다소곳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난 어떻게 나올지 겁난다.

사무실을 나와 근처의 음식점에서 생태탕과 쭈꾸미를 안주로 본격적인 술자리를 가졌다.

앤소니님의 플릭커에서 가져온 술자리 전경. 이날 최고의 수확은 줍스님으로 부터 등산 바지와 자켓을 협찬(?) 받았다는 것이다. 집에와서 보니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앞으로 등산갈 때 주력으로 입어야겠다.

다음달에는 우리 사무실에서 한번 더 모이기로 했다. 백만년만에 청소를 한번 해야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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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완료

일 이야기 2006. 2. 2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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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것도 많고.. 꾸밀 것도 많은데 돈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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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7개월여 동안 지낸 사무실을 내일이면 이사한다. 낀 사무실이라 항상 어수선하고 크기도 작아 답답 했는데... 약간은 환경이 좋아 질 것 같다.

건물주의 결벽증(?)으로 별로 마음에 들진 않았어도 처음 얻은 그나마 사무실 같은 사무실이였는데, 아주 가끔 생각은 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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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 31일 회사를 나와 개인사업을 시작한지 올해로서 3년째 접어 든다.

지금보면 참 계획성 없이 충분하지 못한 경험과 자본을 가지고 거의 맨땅에 해딩식으로 시작했다. 운영과 영업에 대해 지금 까지도 새롭게 알아 가는 것이 더 많으니... 과연 언제쯤되야 구멍가게 사장 노릇도 제대로 해낼 수 있을까?

아래는 2년전 사업자 등록증을 내고 처음 시작하고 7개월 정도 사무실로 사용한 SOHO 비즈니스 센타다. 3평여 되는 내부공간이라 손님도 찾아 올수 없었고... 있는 내내 폐쇄공포증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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