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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26 단골 술집
  2. 2009.11.26 요즘 자주 가는 '술집'

단골 술집

먹고 마시고 2010. 2. 26. 10:24
요즘 자주가는 사무실 근처에 있는 이름도 '술집'인 술집이다. 하도 자주가니 자리를 잡고 앉아 있으면 출근하는 아르바이트 직원들이 인사를 하는 정도가 되었다.

부담없는 분위기와 싸고 괜찮은 안주들때문에 자주가는 것 같다. 아이폰이전의 블랙잭의 사진들까지 더하면 이집의 대부분 안주들이있어 사진 메뉴판까지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그저께는 지인과 함께 마시고, 어제도 퇴근하면서 들려 집사람과 골뱅이와 함께 막걸리를 마셨다. 오늘은 안갔으면 하는데... 글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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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근처에 술집이란 간판을 단 주점이 생겼다. 안주들도 맛있고 술마시기에 분위기가 좋아 자주 찾고 있다. 요즘 근 열흘동안 5일을 이집으로 출근한 것 같다. 그것도 퇴근 하자마자 바로 찾아가니 늘 1등이다.

어제는 별다른 건수가 없었지만 간단히 소주나 한잔하고 들어 갈려고 집사람과 함께 찾았다. 두부김치를 시키고 소주와 막걸리를 시켜 마셨다.

근처에 가볍고 편하게 마실 곳이 없었는데 마치 나를 위해 생긴 술집같다. 앞으로도 자주 찾게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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