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근처에 술집이란 간판을 단 주점이 생겼다. 안주들도 맛있고 술마시기에 분위기가 좋아 자주 찾고 있다. 요즘 근 열흘동안 5일을 이집으로 출근한 것 같다. 그것도 퇴근 하자마자 바로 찾아가니 늘 1등이다.

어제는 별다른 건수가 없었지만 간단히 소주나 한잔하고 들어 갈려고 집사람과 함께 찾았다. 두부김치를 시키고 소주와 막걸리를 시켜 마셨다.

근처에 가볍고 편하게 마실 곳이 없었는데 마치 나를 위해 생긴 술집같다. 앞으로도 자주 찾게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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