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게임 | 9 ARTICLE FOUND

  1. 2012.03.23 오! 에도 타운즈
  2. 2010.08.13 중년 게임 폐인
  3. 2010.05.08 zzerr's Kingdom
  4. 2007.08.17 취미로 만들고 있는 소프트웨어
  5. 2007.04.17 Lumen
  6. 2007.04.10 Luxor 2
  7. 2007.03.29 Doukutsu
  8. 2007.03.27 괜찮은 3D 슈팅게임
  9. 2007.02.27 NeverBall

오! 에도 타운즈

관심꺼리 2012. 3. 23. 14:22
NDS의 레이튼 교수 이후로 오랫만에 다시 게임을 시작해봤다. 요즘은 복잡하고 화려한 PC 게임 보다는 이런 자잘한 게임들이 부담도 없고 재미있다. 그냥 가끔 한번씩 들어가 건물만 짓고 생산하면 끝이겠지 했는데 생각보다는 복잡한 게임이다. 'How to Play'와 'Combo List'를 읽어 보고 다시 시작했다. 조금 알고 보니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간다.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하고 캐릭터들 직업을 계속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건물들간에 상성이 있어 연관된 건물들을 지으면 생산력이 더 증대된다.
게임년도 50년만의 풍경. 이미 게임은 끝난 상태이지만 심심하면 들어가 구경이나 하면서 만지작 거리고 있다. 한 몇달 쉬었다가 또 쉬엄쉬엄 할 게임을 찾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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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에서 빠져 나온 이후로 게임에 대한 관심이 완전히 없어졌다. 하지만 아이폰에서 슬금슬금 위룰을 하다가 루비 농사를 두군데 짓고 거기에 위팜까지 시작하면서 다시 게임 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위룰의 시원찮은 서버 상태로 자주 끊기는 상황에서 두군데서 6시간마다 루비를 수확하는 것도 일인 것 같다. 일단 부지런히 수확하다가 전체적인 리뉴얼 한번하고 끝내야 겠다. 위팜은 한참 성장중인 레벨 20. 두개를 열심히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네트워크를 많이 써서 이번 달 초에 확인해 보니 사용량이 260MB를 넘어 있었다. 이런 상태로라면 정해진 한달 사용량 500MB는 10일도 되기전에 다 써버릴 것 같았다.

그동안 사무실에서는 달리 무선 공유기가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서 안 쓰고 있었는데 위룰, 위팜을 위해서 하나 구입했다. 위룰/위팜 전용 무선 공유기랄까.

350MB 정도 썼을 때 무선 공유기를 구입했으니 그뒤로는 하루에 10MB 정도만 쓰는 것 같다. 정해진 사용량에서 초과될 일은 없을 것 같다. 그런데 문득 사용량을 보다보니 음성통화와 문자는 남아 돌고 있다. 아이폰으로 네트워크만 쓰고 음성과 문자는 별로 안쓴다는 이야기고 바꿔 이야기 한다면 게임 하는라 사람들과 소통은 거의 안하고 살고 있다는 것인가? 본래 문자는 안하고 전화도 자주 하지 않는 스타일이고 메일과 메신저가 있기는 하지만 조금 반성해 봐야 할 것 같다. 무심한 성격을 반성하면서 여기저기 지인들에게 안부 전화나 문자도 좀 하면서 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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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룰을 시작한지 몇일이 지났다. 재미있는 게임인지는 지인들한테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그동안은 별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게임방식을 보니 레벨과 확장에 대한 미련만 버린다면 천천히 즐기기에 그만인 게임인 것 같아서 시작해보았다.

내가 정말로 왕국을 다스리고 있구나 하는 느낌으로 게임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레벨 10 전까지는 일단 성장위주의 정책을 펴기로 했다. 무조건 효율성만 고려해 1/4 지역에 다 몰아 놓고 모조를 사용하면서 무조건 빠르게 레벨업을 했다. 예전 스타크래프트 테란할때의 느낌이었다. 곧 레벨 10이되고 이제부터는 느리게 가면서 복지위주의 정책을 펴기로 했다.

하지만 레벨 11의 낮은 자금력과 제한으로 해줄 수 있는 것이 많지않다.

"zzerr's Kingdom의 국민 여러분들 죄송합니다. 하지만 항상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정치는 역시 힘들다. 게임과 현실이 모호해 지는 단계에 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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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맥에서 손장난(?)을 위해 이전 도스 시절의 베네치아 같은 타자게임을 찾고 있었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다 몇일 전 부터 시간 있을 때마다 조금씩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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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부분은 다 되었고...  하다 보니까 자꾸 아이디어가 떠오르긴 하는데,  요 정도 작업만 하면 ver 0.7 정도로 공개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 게임이름 & 케릭터 정하기
  • 문장이 사라질 때 에니메이션 처리
  • Top10 저장
  • 디자인 업그레이드
  • 디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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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en

관심꺼리/OS X_맥 2007. 4. 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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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en이란 퍼즐게임이다. 좌측에 있는 아이템들을 이용해서 나오는 빛을 모든 원모양의 체크포인트를 관통해야 하는 게임이다.

설치는 DMG 파일이 마운트되면 게임과 Lumen Puzzles 폴더를 어플리케이션으로 드래그해 주면 된다. 실행 후, Load Puzzle을 클릭하면 각각의 퍼즐 스테이지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좌측의 이미지는 Aquadd란 퍼즐을 완료한 스크린 샷이다.

좌측 이미지 상단 세개의 아이템이 각각 초록/빨강/파랑 색의 빛을 발사하는 장치이다. 그 밑의 삼각형은 빛을 반사 시킬 수 있고, 마우스 우버튼을 클릭하면 회전한다.

그 밑의 아이템들은 빛의 색을 바꾸어 주며 한번 바뀐 색은 희색으로만 바뀔 수 있으며, 그 이 후에는 색이 바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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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or

관심꺼리/OS X_맥 2007. 4. 10. 13:08
오랫만에 Luxor라는 재밌는 게임(쉐어)을 발견했다. 점심 먹고 시작해서 40분 논스톱으로 빠져 들었으니, 중독성이 있는 게임인 것 같다. 이전에 오락실에 있었던 게임이라고 하던데 인베이더로 시작해 버블버블을 마지막으로 오락식을 졸업했던 나는 처음 보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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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방법은 쉽다. 하단의 바를 움직이면서 구슬을 발사하면 내려오는 구슬 더미 속에 들어 간다. 이 때 같은 색 구슬이 세개 이상이면 구슬이 없어지고, 다 없어지면 보석을 얻는다. 일정 수의 보석을 얻으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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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쉐어지만 하루만에 Expired 는 너무 하잖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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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kutsu

관심꺼리/OS X_맥 2007. 3. 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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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초반 도스시절 320X200 해상도에서 즐기던 게임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캐릭터와 배경이 아기자기하게 이쁜 재밌는 게임이다.

액션 아케이드 게임으로 스토리가 있어 등장 캐릭터와 대화를 해가며 문제를 풀어 가야한다.

일본인이 만든 게임이라 대화가 일본어로 나오는데 영문 패치를 하면 영문으로 즐길 수 있다. 패치를 실행 시키고 원본 실행파일을 지정해 주면 패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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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들어 가면 산소가 점점 주는데, 이것도 이전 도스에서 즐기던 타잔 게임이 생각 난다.

키입력은
방향키 - 이동
아래 방향키 -  검색, 대화
Q - 아이템/무기 보기
Z - 점프/선택
S/A - 무기 변경
X - 공격
W -  지도 보기 이고..

게임 초기 시작시는 무기를 구해야 한다. 시작화면에서 위에 있는 문으로 나가 가시와 새들을 피해 아래쪽으로 내려 가면 끝 부분에서 무기를 구할 수 있다. 이 무기를 가지고 다시 올라오면 된다.

위키피디아공략 사이트를 보니 스테이지가 많고, 내용도 재밌는 것 같으니 천천히 즐겨야 되겠다. 맥용과 PC용 두가지 버젼이 있다. 다운로드는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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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OS X에서 돌아 가는 괜찮은 퀘이크류의 3D 게임인 sauerbraten을 발견했다. 속도도 괜찮고 그래픽도 좋고 점심 먹고 한판씩 하기에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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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Ball

관심꺼리/OS X_맥 2007. 2. 2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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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Ball은 바닥의 경사를 조절하여 공을 움직이며 (가속도가 붙는다.) 각 단계마다 정해진 시간내에 일정 수의 코인을 먹으면 출구가 열리고 다음단계로 진행되는 게임이다. 게임규칙은 간단하지만 상/중/하 난이도가 있고 각 난이도 마다 많은 스테이지가 있어 질리지 않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스타크래프트 처럼 리플레이가 지원된다는 점이다. 한 스테이지가 끝나면 리플레이로 저장할 수 있는데 저장하면 초기 메뉴 Replay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 하나 특이하게 NeverPutt이라는 아일랜드 미니골프와 유사한 게임이 하나 더 보너스로 딸려 온다. 아일랜드 미니골프와 같이 보기좋은 배경과 다양한 장애물은 없지만, 프리웨어라 최고 4명의 인원까지 18홀~26홀까지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다.

일요일 오후 가족끼리 무료한 시간에 게임을 즐기거나,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집에서 모이면 26홀을 돌면서 벌주를 마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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