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관심꺼리/제품 | 36 ARTICLE FOUND

  1. 2007.12.27 와콤 Bamboo 타블렛
  2. 2007.12.27 레고 마인드스톰 NXT
  3. 2007.09.18 삼성 제품 디자인
  4. 2007.09.06 새로나온 iPod
  5. 2007.08.22 블랙잭 기대이상... 2
  6. 2007.08.08 새로나온 iMac
  7. 2007.07.16 아수스 Eee 701 노트북
  8. 2007.07.13 삼성 블랙잭 핸드폰
  9. 2007.07.01 애플 아이폰 드디어 나왔네...
  10. 2007.04.11 코털깍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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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준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준 타블렛이다. 사무실로 배달이 와서 잠시 사용해 보았는데, 난 도저히 이것으로 그림을 그릴수가 없었다. 다행이다. 만약 내가 능숙하게 적응했더라면 이녀석은 재준이 노트북이 아닌 내 컴퓨터에 연결되어 있었을 것이다.

컴퓨터에 연결하자 마자 아래와 같은 용그림을 그려 놓았다. 임자 찾아 잘 간 것 같다. 와컴하면 타블렛 보다는 오래전 첫 직장에서 사용했던 와컴 C++이 먼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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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가지고 싶었던 레고 마인드스톰... 아마존에서는 250달러에 한국에서는 40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내가 이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모듈을 조립해서 다양하게 만들 수 있고,  프로그래밍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장난감으로 사기에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 문제인데... 재준이 생일이 언제드라?? 요즘 자주 자료를 찾으러 돌아 다니는 나자신을 보니 재준이를 핑계삼아 조만간 구입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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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삼성 디자인을 보면 블랙과 파랑으로 기준을 두고 삼성만의 디자인 만들고 있는 것 같다. 제품의 기본 베이스 색은 검정, 레드는 파랑...

TV, 디지털 카메라, 디지털 도어락, 모니터, 프린터까지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IT 제품에는 검정/파랑이 적용되어 있다.

삼성하면 떠오르는 보수적인 이미지의 검정색에 고급스러운 푸른 빛... 이 컨셉인가?

보는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어떻게 보면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고루한 것 같기도 하고... 아직 시작하는 단계이니 좀 더 다듬어 언제가는 삼성만의 색을 가지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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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 새벽 2시에 드디어 새로운 아이팟이 나왔다. 새벽까지 기다려 본다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나는 어제 딱 새벽 2시에 잤다. (계획보다 맥주 한캔, 한시간 오버) 애플 사이트를 가보니... 다행히... 다행히... 화~악 땡기지는 않는다. 실제 보면 어떨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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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애플)

사진과 기능을 보니 그동안 인터넷에서 떠돌던 대부분의 루머가 거의 맞았던 것 같다. 아이폰과 비슷한 iPod touch가 눈에 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다른 비슷한 기기들에 비하여 그 실용성이? 그나마 땡기는 것은 iPod nano 8기가(22만 5천원)이다. 아직까지 셔플 1세대를 사용하고 있지만 iPod가 있어야 될 가장 큰 이유는 집과 사무실 맥의 동기화 이다.

한국에는 10월에 나오니 행여나 돈이 썩으면 사고, 아니면 그냥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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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당달랑한 상태로 몇 달을 버텨내던 스타택2005가 드디어 상체와 하체가 분리되면서 운명하였다. 이전부터 블랙잭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출시될 때까지 버텨 준 스타택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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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사용해 보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녀석 같다. 한 일주일 정도 더 사용해보고 자세히 올려 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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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인가? 애플이 신제품을 발표한다는 소식을 들은 것 같은데, 오늘 애플 홈페이지를 찾아 가보니 새로운 iMac이 메인화면에 자리잡고 있었다. 알루미늄의 재질과 테두리, 애플로고의 검은색이 눈에 가장 먼저 들어 온다.  디자인 컨셉이 비슷한 것 같은데 아이폰이 옆에 있으면 잘 어울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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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애플)

17인치는 없어지고 20인치/24인치 두 모델로 나왔다. 24인치의 최고 해상도는 살펴 보았는데, 1920X1200이었다. 집에 맥미니를 24인치 모니터와 연결해서 1920X1200으로 쓰고 있지만, 24인치 디스플레이에서는 더 높은 해상도를 지원해야 본전을 뽑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를 보는 용도가 아니면 일반적으로 쓰기에는 20인치가 가장 적당한 것 같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키보드였다. 요즘 유행하는 슬림형인데 키감은 어떨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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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애플)

스펙은 조금 나아진 것 같은데, 크게 눈여겨 보지 않았다. 가격은 한국에 들어 오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전 iMac과 비슷한 것 같다. OS X가 레오파드로 같이 나왔으면 크게 동했을 것 같지만, 그냥 눈요기만 하고 있다.

이제 레오파드와 함께 무게가 가벼워진 새로운 맥북만 나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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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에서 참 흥미로운 노트북이 나올 예정인가 보다. 무엇보다 관심이 가는 것은 가격이 199달라(4GB,  8GB:250달러) 정도에 나올 예정이라는 것이다.

스펙중에 흥미로운 것은 아래와 같다.

OS로 Linux 탑재
OS로 아수스에서 커스터마이징한 Linux가 탑재 되었다고 한다. 많은 리눅스,  X-Window용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7인치 디스플레이
위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좌우의 스피커 같은 것 때문인지, 가격 때문인지 7인치로 다소 작은 모습이다. 하지만 0.9kg 정도의 휴대성을 생각하고 서브노트북 정도의 용도로의 사용에는 큰 무리가 없을 듯 하다.

8/16GB 플래쉬 드라이브
일반적인 PC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터무니 없이 작지만, 역시 사용 용도를 생각하면  별 무리가 없어 보인다. 게다가 플래쉬 드라이브여서 인지 부팅속도도 10초 정도로 빠른편이다.

간단한 문서작업, 웹드라이브, 90년대 수준의 게임 및 멀티미디어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배터리
노트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배터리 사용 가능 시간이 3시간 정도라고 한다. 5시간 정도 되었으면 좋겠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큰 불만은 없을 것 같다.

기타
USB  포트가 무려(?)  3개나 되며, SD 카드 슬롯을 가지고 있다.
VGA out 포트가 있다. 많은 소형 노트북들이 따로 아답타가 있어야 모니터와 연결할 수 있는 것과는 달리 바로 연결할 수가 있다.

무선랜을 지원한다. 요즘 노트북에선 기본적인 기능이지만 가격으로 혹시나 빠졌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지원을 한다.

아이맥이나 맥북처럼 30만 화소의 웹캠을 내장하고 있다. 20만이 안되는 가격을 생각하면 놀라운 일인 것 같다. 
 
4년동안 충실히 노트북의 임무를 수행해준 후지쯔 P5020이 배터리 2개 모두 가용 시간 5분으로 노트북 고유의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맥북이 나올때 까지 기다리는 중인데, 그 때까지 노트북의 임무와 재준이 PC로 사용하기에 딱 좋은 녀석인 것 같다.



어서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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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지 3년이 넘어 간 스타텍2004가 슬슬 맛이 가기 시작한다. 폴더 접히는 부분의 가장자리가 깨어졌는데, 이것으로 인한 접속불량인지 통화중 끊기거나 화면이 간혹 먹통 또는 반으로 잘린 이상한 모습으로 나온다.

수리하는 것보다는 새로 사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요새 조금씩 핸드폰들을 살펴보고 있다. 그중에서 삼성에서 새로 나온 블랙잭에 가장 관심이 간다.

핸드폰은 카메라, MP3등의 부가기능 필요 없이 휴대하기 좋고  잘걸고 잘들리면 그만이라는 생각이지만, OS로 윈도우 모바일을 사용한 블랙잭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관심이 간다. (아이폰이 국내에서 나왔으면 경제적인 상황에 고려 없이 바로 질렀다)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괜히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도 불편할 것 같기도 하고...

일단은 지금 휴대폰이 살아 있는 동안은 관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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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이 드디어 판매를 시작했다. 미국에서도 꽤나 난리인 것 같다. 아래의 이미지는 아이폰을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선 모습과, 구입하고 환호하는 모습들이다.

일본에서 게임기나 타이틀 발매시에 이렇게 줄을 서는 모습을 보았어도, 미국에서 물건을 구매하는데 몇일 전 부터 이렇게 줄을 서는 모습은 그리 흔한 광경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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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한국에선 아직 사용할 수 없고 판매를 안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관심도 미국 못지 않다.

좌측은 네이버의 인기검색어 순위이고, 아래는 올블로그의 iPhone 태그이다. 올블로그의 이용자들이야 IT에 관심이 많아 그렇다고 하지만, 네이버의 일간 검색 순위에서 1위를 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인 것 같다.


같은 터치폰이지만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아이폰의 비쥬얼한 선택 화면과 에니메이션에 비하면, 프라다는 이전 도스의 GUI 어플리케이션과 같은 느낌이 든다. 애플의 디자인 능력과 함께, OS X의 아쿠아의 UI에서 왔으니 프라다와는 UI면에 있어서의 비교는 무리가 있는 것 같다.
 
사실 나는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는 것도 서투르며, 전화는 잘걸리고 잘 받을 수 있으면 된다는 주의이다. 지금 쓰고 있는 휴대폰도 MP3나 카메라 기능은 없으며, 4년째 쓰고 있지만 지금도 바꾸고 싶은 마음이 없다.

하지만 만약 아이폰이 한국에서 나왔으면 업무적인 용도로 구입했을 것 같다. 맥의 자료와 동기화가 되고,이메일과 풀브라우징 기능으로 컴퓨터와 인터넷을 할 수 없는 환경에 있을 때, 임시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게 해 줄 것 같아서 이다.

이 필요성은 오래전 부터 느끼고 있었고, 애플이 OS X를 사용하는 UMPC 크기 정도의 노트북을 발표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애플은 당분간은 아이폰으로 이 부분의 수요를 대치할려고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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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위젯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용자가 마음대로 원하는 위젯을 설치할 수 있는지는 확인해 보지 않았지만, 만약 가능하다면 아이폰은 만능기기가 될 수 있다.

위젯은 만들기도 쉽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만들고 이를 아이폰에서 실행 시킬 수 있다면 내가 원하는 꿈의 기기가 된다.




아이폰과 관련된 소식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아이폰을 사기위해 줄을 선 워즈니악의 모습니다. 보통 애플하면 스티브잡스가 떠오르지만, 엔지니어나 개발자들은 천재 엔지니어 워즈니악을 아직도 잊지 않고 있을 것이다.

애플사의 전설인 그가 애플에서 나온 아이폰을 사기위해 줄을 섰다는 사실이 재미있기도 하고, 멋있기도 하다. 잡스 아저씨가 하나 보내준다고 했다던데, 성질이 급하셔서 먼저 달려 가신거지는 잘 모르겠다.

애플 PC로 백만장자가 된 워즈니악은 대성공 후, 애플을 나와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살고 있다.  현대 컴퓨터의 아버지이자 smalltalk 개발자인 알렌 케이 아저씨도  역시 아이들의 컴퓨터 교육에 평생을 바치고 있고...

미국. 별의별 인간들도 다있겠지만... 이런 분들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부럽다. 이 분들에게 배운 또다른 천재들이 지금도 활약하고, 앞으로도 바글바글 나올 것을 생각하니 배가 아프다. 아니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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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털깍기

관심꺼리/제품 2007. 4. 1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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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쓰던 전기 코털깍기를 도난(범인은 알고 있다.) 당해서, 새로 구입하였다. 다른 종류에 비해 조금 비싼감이 있었지만,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같아 구입했다.

시험 삼아 깍아 보니 잘 깍이는 것 같다. 모양도  전기식과는 다르게 뭔가 아날로그적인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좋다.

썩 내키지는 않지만 집으로 가져가 내게 많은 털을 물려 주신 아버지와 같이 사용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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