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서울대공원 | 6 ARTICLE FOUND

  1. 2010.09.05 청계산 & 서울동물원 나들이
  2. 2007.04.28 과천대공원 미술대회
  3. 2006.06.06 서울대공원 1등 입장
  4. 2006.06.06 경기가 왜 이런겨?
  5. 2006.06.06 누구냐 넌?
  6. 2006.04.17 과천서울 대공원

아침을 먹고 청계산에서 과천의 서울동물원으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 양재동 화물터미널에서 오르기 시작하는데 덥고 습한 날씨에 바람 한점 없으니 상쾌한 산행은 아니었다.

며칠 전 태풍의 영향으로 곳곳에 나무들이 뿌리채 뽑혀 넘어져 있었다. 이번 태풍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다시 한번 알 수 있었다.

옥녀봉에서 서울대공원으로 내려가는데 역시 태풍 때문에 길이 엉망으로 되어 있어 잠시 헤매다가 다시 길을 찾았다. 약간 늦은 시간에 올랐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맞출려고 속도를 내서 내려왔다.

산을 내려와 다시 동물원을 향해 오르는 길. 이길은 늘 우리만 차없이 걸어 다니는 것 같다.

동물원에 도착해서 먼저 점심을 먹기로 했다. 컵라면을 먹을려고 했는데 파는 곳을 찾을 수가 없어 햄버거로 때웠다.

배도 부르고 휴식도 취했고 이제 슬슬 동물원을 둘러 보기로 했다.

그런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산양인 것 같던데 쟤들은 비가 오던가 말던가 별 신경도 안쓰는 것 같고...

우린 근처 휴게소에서 비가 줄어 들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놀면 뭐하나 캔맥주나 한잔.

과천 동물원에 오면 꼭 봐야할 시베리아 호랑이. 거대하고 용맹스러운 강하고 아름다운 동물중 하나다.

가격대비 최고의 볼거리인 돌고래쇼. 내용이 바뀌기 때문에 갈때마다 봐야 한다. 쇼에 나오는 물개와 돌고래도 그렇고 비록 동물원에 있지만 동물들의 능력은 정말 대단하고 경이롭다.

선릉역에 내려서 조금 쉬고 커피나 한잔 하기 위해 커피 볶는 집을 찾았다. 재준이가 치즈케익을 사달라고 했는데 곧 저녁 먹을 때라 망설이다 오늘 고생도 많이 했으니 그냥 하나 시켜주었다.

다음에는 내려와서 과천과학관이나 한번 들려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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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에서 주최하는 미술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 대공원을 갔다. 원래 이런 것은 좋아하지 않지만, 집사람이 친구 와이프와 참가신청을 미리 해놓아 가게되었다.

암담한 사항은 아줌마들이 내일도 예약해 놓았다는 것과, 친구 녀석은 테니스 대회가 있어 나 혼자 이틀동안 기사와 짐꾼 노릇을 도맡아 해야 된다는 것이다. 토요일에 날씨도 좋고, 거기다 그림 대회 행사도 있어 예상대로 엄청나게 사람들이 많았다.

가서 보니 많은 아이들의 그림에 이것저것 요구하고, 대신 그려주는 엄마들이 많았다. 여기는 나비를 넣어야 된다는 둥... 사람 비례가 안 맞는 다는 둥... 색을 잘 못썼다는 둥... 마감시간이 다가 오는데 뭐하고 있느냐는 둥... 아이들의 표정도 뾰루퉁 하고...

도대체 누구를 위하고 무서을 위한 그림대회 인지... 문제는 내일 또 이런 자리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번만 더 이런 거 신청하기만 해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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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에 서울대공원을 찾았다. 관람객 맞을 준비로 직원들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고,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동물들의 움직임도 활기찼다.

아마 우리가 동물원 손님중엔 1등인 듯... 다른 사람들이 한창 몰릴 무렵 유유하게 빠져 나왔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공휴일에는 7시에 개장 한다. 이 시간에 동물원을 찾으면 아주 넉넉하게 구경을 할 수 있다. 사람을 만나면 오히려 더 반갑다.

동물원 구경을 마치고 양재 꽃시장에 들러 식물들을 구경하고 돌아오니 오전 11시... 일찍 일어나 움직이는 것이 소중한 일요일을 길게 보내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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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냐 넌?

사는 이야기 2006. 6. 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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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가족과 함께 날씨도 좋아, 서울대공원을 다녀왔다. 역시 서울대공원이 가장 만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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