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재미있는 이야기 | 4 ARTICLE FOUND

  1. 2010.05.15 난생 처음 받은 초상화
  2. 2010.01.19 아바타 나비족 되기 2
  3. 2008.06.19 역시나 폐인계의 살아있는 신화, 이외수
  4. 2008.03.27 귀여운 초등학생의 리플

어렸을때나 젊었을 때는 그래도 사진에 많이 찍힌 것 같았는데 결혼을 하고 애가 생기고 점점 나이가 들어가며 찍히는 일은 거의 없고 찍는 일들만 있었다. 예전에 사진중독님 사무실을 방문하여 작업하시는데 쓰신다고 사진을 몇장 찍었는데 그 사진을 보고 초상화를 그려 주셨다.

난생 처음 내 그림을 보는 신기함에 블로그 이미지도 당장 바꿨다. 사진이야 가끔씩 봐왔지만 그림으로 보니 정말 신기하다. 술, 담배에 찌든 중년을 그림으로 어찌 이리 잘 표현하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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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아빠님이 알려준 본인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아바타의 캐릭터로 만들어 주는 재미있는 서비스다. 난 피부색 싱크로율이 좋은데 재준이는 붕떠서 나왔다. 각도가 안 맞았는지 눈이 사시로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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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디씨의 이외수 겔러리의 공식짤방이다. 느낄 수 있는가? 이 강렬한 포쓰. 이전에도 언급했지만 역시 이외수 선생님은 폐인계의 지존임이 확실하다. 강호동의 무릅팍 도사에서 출연하셔서 폐인의 진면목을 보이셨고, 오늘 우연히 본 포스팅에서 또한 최고라는 것을 느꼈다.

아래는 이외수 겔러리에서 직접 캡쳐 한 포스 넘치는 답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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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네이버 맥북을 쓰는 사람들 까페의 회원 사진첩에 다소 듬직하게(?) 보이는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의 사진이 올라 왔다. 그 귀여운 얼굴도 올리고 싶지만 아무리 웹상에 공개된 사진이라도 본인의 허락없이 특히 아직 어린아이라서 올리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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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어른 회원들의 '동안'이라는 장난기 있는 리플에 '어린이에요'라고 진지한 답변을 한다. '!!!' 수를 보니 많이 억울한가 보다.

흐흐... 중년의 아저씨로 이런 표현은 변태로 몰릴까봐 쓰지는 않지만...

'꺅!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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