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사는 이야기/초보 물생활 | 13 ARTICLE FOUND

  1. 2007.03.21 수조 상태 1
  2. 2007.03.16 수조 이사 완료 4
  3. 2007.03.15 물고기 이사 준비중...

아침마다 늘 15도 가까이 떨어져 있는 수조와 오랜 독신생활에 몸부림 치는 구피 수컷 3마리를 위해, 2차로 주문한 히터와 구피 암놈 2마리가 배달되어 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지만 생태계를 옆에서 관리하면서, 지켜 볼수 있다는 것이 큰 기쁨이다. 아래는 수로를 옮긴 일주일이 조금 안됬지만 현재의 상황이다.

  • 식물들이 뿌리를 내리면 자리를 잡아 가고 있고, 새싹이 나오는 것이 있다.
  • 눈에 보이는 동안은 새우들이 수초속에 숨어 활동이 거의 없다.
  • 구피들이 암컷을 넣은 뒤로 암컷 뒤만 졸졸 따라 다닌다.
  • 바닥과 수초위에 사료 남은게 부풀은 건지 화학작용인지 거미줄 같은 가는 섬유같이 둘러 쌓여 있다.
동상 조언 바란다.
AND

수조로 이사를 완료했다. 다소 서두룬 감이 있어 애들이 잘 살지는 모르겠다. 몇일 지켜 봐야 알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책상위에서 멍하니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이, 역시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잘되면 재준이 방에도 조그맣게 하나 만들어 주어야 겠다.
AND

동생에 의해 반 강제적(?)으로 물고기를 키우게 되었다. 1년이 지나고 악조건 속에서 살아 남은 세마리...  물고기는 회 빼고는 탕도 싫어 했는데, 밥도 주고 물도 갈아 주고 하다 보니 정이 들게 되었다.

비물고기적인 대접을 받고 지내온 이녀석들에게 어느정도 제대로 된 환경을 갖추어 주기로 마음 먹었다. 동생의 조언을 구해 새로운 어항에 친구들도 넣어주고 식물도 넣어 주어 그동안에 고생을 잊고 편히 살게 해주기로 했다. 조금있다 오후 6시에 이사를 할 계획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에는 이사 대기중인 물고기/새우/수초 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에는 새로 이사갈 수조인데 물 정수중에 있다. 이번엔 잘 키워 봐야지...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