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모임에 벙개가 있어 사진중독님의 사무실을 방문했다. 미술을 하는 양반이라 사무실 곳곳에 신기한 물건과 장비들이 가득하다. 사무실에서 캔맥주 대자 2개에 이미 취기는 올랐고 근처의 보쌈집에서 저녁겸 소주 한잔하고 2차로 생맥주를 마시고 집으로 왔다. 초상화를 주셔서 가지고 왔는데 액자에 넣자니 완전히 영정사진이고 그냥 둘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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