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전자담배의 카트리지와 액상이 떨어져 퇴근후에 구입하러 갔다. 마침 강남 대리점이 선릉역 근처로 이전을 해서 슬슬 걸어 갔다. 액상 20ml짜리 하나와 카트리지 20개를 구입했다. 처음 20ml와 카트리지 30개를 구입해서는 25일 정도 사용한 것 같다. 이젠 노하우가 좀 쌓였으니 한달은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왕 나온거 같이 갔던 집사람과 함께 근처의 음식점에서 대창과 함께 한잔하고, 2차로는 생맥주를 마셨다. 재준이를 불러내어 오랫만에 노래방을 갔다.

아들녀석은 나를 닮아 목소리는 안 좋은 것 같은데, 요새 아이들답게 랩은 잘하는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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