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먹고 마시고 2008. 10. 14. 11:16
어제는 내 생일이었다. 사실 결혼하고 부터는 내 생일은 거의 신경을 쓰지 않고, 그냥 가족끼리 외식이나 한번하는 날이다. 이번엔 아버지가 저녁을 사주신다고 해서 근처의 식당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었다.


저녁을 먹고는 몇일전 아들녀석과 약속했던 대로 노래방에 갔다. 나는 이녀석이 부쩍 크고 있고 이제 청소년이 되어 간다는 것을 노래방에서만 확인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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