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여름휴가 | 4 ARTICLE FOUND

  1. 2006.07.12 여름휴가 4
  2. 2006.07.12 여름휴가 3
  3. 2006.07.11 여름휴가 2
  4. 2006.07.11 여름휴가 1

지리산을 나와 동생이 일하는 한택 식물원으로 향해, 오후 5시쯤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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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여행으로 돈도 떨어 지고, 배도 고프고 동생만을 믿고 기다리는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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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저기 돈줄이 이제 나타나셨군... 므흣해 하시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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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작은아빠가 맛있는 사주시겠지? 그럼 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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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이 난관을... -_- 암울한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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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택 식물원으로 들어갔다. 이번에 새로 만든 어린이 정원.... 이 정원을 기획하고 만든 분은 완성 후 포상으로 네델란드 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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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공원 전망대(?) 에서 바로 본 앞쪽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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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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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좋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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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부모님과 모자간....

자... 이제는 또 무의미한 꽃 사진으로 달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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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을 나와 건너편 수생식물들이 있는 곳이다. 커다란 연꽃에 다들 한컷씩... 난 연이고 뭐고 배.. 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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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닭도리탕과 삼결살로... 동생네 집 앞에 있는 이집은 닭도리탕과 묵밥이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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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지막 밤은 동생네서 맥주와 남해 명품 쥐포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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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동생네서 찍은 풍경... 따로 휴가 갈 필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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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포도 사신다고 잠깐 새우라고 해서 막간을 이용해 한컷... 날씨 조타~

3박 4일 다소 무리하게 진행된 스케줄로 지독한 여름감기에 걸려 고생 중이지만, 오랫만에 가족들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 었다. 1박은 휴양림, 1박은 텐트를 생각하고 텐트와 야영장비를 준비 했으나... 펜션을 이용하는 바람에 트렁크에서 꺼내지도 못했다... 가까운 시기에 경기도 근처로 주말에 1박2일 야영이나 한번 계획해 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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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어나 간단히 아침을 해먹고 금산의 보리암으로 올랐다. 차로 거의다 오르고 정상까지는 15분 정도 걸어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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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에서 바라 본 전경이다. 이곳에서 태조 이성계와 원효대사인가 (?) 불공을 드렸다고 하는데 차도 없던 그 옛날 한양에서 여기 까지 올려면... 또 이런 곳은 어찌 알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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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에서 본 1박 묵었던 남해 상주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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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 뒷편... 산만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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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에서 주차장으로 내려 오는 길... 저 멀리 엄니가 내려 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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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를 떠나기 바로 전에 집에 가져갈 수산물을 사기위해, 잠시 차를 세웠다. 음식점 뒷편 화장실로 가니... 아래와 같이 좋은 경치가 나왔다. 이건 뭐 아무데나 가나 풍경이.... 사진실력이 아쉬울
뿐이다. 거북선이 보여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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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를 벗어나 죽죽 달려... 화개장터에 도착해 잠이 덜깬 재준이를 깨워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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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 모습... 주로 산나물등을 파는 상인과 은어회, 민물게장, 재첩국등 토속 음식을 파는 음식점들이 있었다. 이곳에서 만원짜리 게장 정식을 먹었는데... 그냥 먹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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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를 나와 지리산 노고단을 올랐다. 안개가 많았는데 시시각각 변했다. 저렇게 있다가 순식간에 또 없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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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위의 관람대 주차장에서 그냥 한 컷.. 이제 마지막 목적지 동생이 있는 한택 식물원을 향하여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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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를 나와 사천에서 남해로 들어 가기전 사천 와룡산에 있는 백천사를 찾았다. 와불이 있다고해 갔으나 지나치게 상업적인 것 같아 그다지 즐겁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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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에서 내려다 본 풍경이다. 아직 공사하는 곳이 많고, 절보다는 위락시설 컨셉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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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한 불상... 와불은 실내에 있는데 시주를 강요해 들어가서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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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오른쪽의 계곡... 보이는 것 보단 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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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을 나와 아래쪽 주차장에서 한컷... 아버지는 낚시가 하고 싶은신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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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로 들어 가자 마자 있는 횟집촌이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을려고 했으나 회를 안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 다른 곳으로 옮겨 해물칼국수를 먹었는데, 꽤 맛있었다. 하지만 역시 음식은 전라도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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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남해 남단의 상주 수욕장이다. 부드러운 모래 사장과 완만한 경사가 해수욕장으로선 천혜의 환경을 가진 듯 하다. 비수기고 금요일이라 박박 우겨 6만원에 아담한 펜션을 잡아,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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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와 함께 즐거운 재준이... 역시 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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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흠..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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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할머니와 손자... 재준이는 얼마나 재밌었으면 연신 침이 질질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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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경상도 땅끝마을 미도항에서 떠온 회와 멍게, 성게로 소주를 마셨다. 뒤이어 김치찌게와 함게 저녁을 먹고... 모자란 주량은 깡소주를 들고 해변에 나가서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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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스케줄을 무시하고 저번주 3박 4일로 가족들과 함께 남해로 휴가를 갔다. 맑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귀신처럼 비를 피해 다니며 재밌게 보내고 온 것 같다. 다만 빡빡한 스케줄과 오랜 운전으로 몇일전 부터 몸살 감기에 시달리고 있다.

개략적인 일정은 서울 -> 거제도 휴양림 -> 사천 -> 남해 -> 지리산을 흩고 역시나 동생이 있는 안성에서 1박을 마무리 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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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첫번째 도착지인 거제도의 몽돌 해수욕장 이다. 다소 흐린 날씨와 낮은 기온 덕분에 물에 들어 갈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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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를 돌아 다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다. 다도해라는 이름 답게 어딜가나 저런 작은 섬들이 올망졸망 솟아 있다. 흐린 날씨와 운전하는 귀찮음 때문에 사진찍기는 거의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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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전망대에서 어머니와 재준이의 한 컷... 이제 하도 렌즈를 들이 댔더니 자연스러운 표정이 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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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으로 가 유람선을 탈려고 했으나 비수기라 그런지 시간 간격이 너무 멀어, 뭍에서 눈으로 만 구경하고 다시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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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회 뜨러 가다... 어업 전시관(?) 인지 있어 들어 갔으나, 내부 수리중으로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그냥 눈 앞에 보이는 바다나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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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밸런스 커스텀인데 잘 못되어 있었다. 흐릴 때는 괜찮았으나 햇빛이 나니 노출 오버와 같이 되어 버렸다. 확인을 안해 이때까지도 모르고...위는 구조라 해수욕장이다. 해도 나고 3시경이고.. 젊은 친구들이 물에 들어가 여기서 처음 해수욕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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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시 화밸 오류... 아버지와 소주와 담배... 깡소주를 드시는 자세는 해탈의 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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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을 마치고 회를 떠서 잠자리인 거제도 휴양림을 찾았다. 뒷편에 흐르는 계곡은 정말 무릉도원이 따로 없는 듯.. 위는 중산막으로 깔끔한 시설에 6인 정도는 편히 잘수 있어 딱 좋았다. 가격도 성수기 가격 5만원으로 저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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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포 근처에서 3만원에 떠온 푸짐한 잡어 모듬회가 오늘 저녁 술안주이다. 회를 즐겨 먹는 사람이 없어 혼자 배터지게 먹었다. 함께 가져온 매운탕 거리를 끓여 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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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는 잠자리 바로 뒷편 계곡에 자리를 잡았다. 소주+맥주+막걸리로 막판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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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내 당번으로... 나의 주특기... 라면을 끓여 요기를 하고 8시경 휴양림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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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를 나가면서 잠시 차를 대고 한컷... 이젠 남해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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