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선지해장국 | 1 ARTICLE FOUND

  1. 2010.01.09 한주의 해장

늘 그랬지만 이번주도 참 열심히 달렸다. 그래도 주중 절반은 집에서 맥주로 넘어가기도 하는데 요번주는 매일 밖에서 달렸다. 새로생긴 사무실 근처의 술집은 5일중 4일을 갔으니 거의 사무실에서 나와 출근을 했다고 할 수 있겠다.

땀도 빼고 술에 찌든 몸도 씻어낼려고 오전에는 찜질방을 찾았다. 찜질방을 나와 간만에 선지 해장국집을 찾아 정식으로 해장을 했다. 한주동안 쌓인 숙취가 싹 달아나는 느낌이다. 오늘은 집에서 맥주나 쉬엄쉬엄 마시며 넘어가야 겠다. 다음주는 줄여볼까 하는 부질없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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