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 간단히 아침을 해먹고 금산의 보리암으로 올랐다. 차로 거의다 오르고 정상까지는 15분 정도 걸어 가면 된다.


보리암에서 바라 본 전경이다. 이곳에서 태조 이성계와 원효대사인가 (?) 불공을 드렸다고 하는데 차도 없던 그 옛날 한양에서 여기 까지 올려면... 또 이런 곳은 어찌 알았을까??

보리암에서 본 1박 묵었던 남해 상주해수욕장..

보리암 뒷편... 산만 그자체...

보리암에서 주차장으로 내려 오는 길... 저 멀리 엄니가 내려 오신다...

남해를 떠나기 바로 전에 집에 가져갈 수산물을 사기위해, 잠시 차를 세웠다. 음식점 뒷편 화장실로 가니... 아래와 같이 좋은 경치가 나왔다. 이건 뭐 아무데나 가나 풍경이.... 사진실력이 아쉬울
뿐이다. 거북선이 보여 한컷..

남해를 벗어나 죽죽 달려... 화개장터에 도착해 잠이 덜깬 재준이를 깨워 한컷


화개장터 모습... 주로 산나물등을 파는 상인과 은어회, 민물게장, 재첩국등 토속 음식을 파는 음식점들이 있었다. 이곳에서 만원짜리 게장 정식을 먹었는데... 그냥 먹을만...

화개장터를 나와 지리산 노고단을 올랐다. 안개가 많았는데 시시각각 변했다. 저렇게 있다가 순식간에 또 없어지고...

노고단위의 관람대 주차장에서 그냥 한 컷.. 이제 마지막 목적지 동생이 있는 한택 식물원을 향하여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