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날도 덥고 간단하게 먹고 싶어 집으로 가서 메밀소바를 해 먹었다. 입이 싸구려라 그런지 밖에서 사먹는 것 보다 풀무원이나 CJ에서 파는 포장된 메밀국수가 더 맛이 있는 것 같다. 그러고 보니 갑자기 팔도비빔면도 생각이 나네.
토요일은 새해 인사도 드릴겸 처가집을 갔다. 손아래 동서도 불러서 근처의 아구탕집에서 한잔했다. 감기로 몸이 좋지 않아 자제할려고 했지만 별 기대를 안했는데 시원한 아구탕의 맛때문에 또 달리게 되었다.
다음날은 처가집에서 아침을 먹고 코엑스로 갔다. 머리를 자르고 서점에서 책들을 둘러보며 인터넷 서점에서 주문할 책들을 체크했다. 점심은 현대백화점 지하에서 먹었는데 그 많은 메뉴중에 우리 가족 셋은 항상 면을 고른다. 냉면, 짬뽕, 칼국수, 쌀국수등 늘 면으로된 음식만 선택하는 것 같다.
집에 와서는 책이나 읽고 쉴려고 했는데 아버지가 과메기를 어디서 구해 오셔서 어쩔 수 없이 또 술잔을 들게 되었다. 덕분에 상쾌해야될 월요일 아침이지만 감기는 더 심해지고 얼굴은 퉁퉁 부어 있다. 올해는 술욕심을 책욕심, 일욕심으로 돌릴려고 하는데 시작부터 좋지가 않다.
다음날은 처가집에서 아침을 먹고 코엑스로 갔다. 머리를 자르고 서점에서 책들을 둘러보며 인터넷 서점에서 주문할 책들을 체크했다. 점심은 현대백화점 지하에서 먹었는데 그 많은 메뉴중에 우리 가족 셋은 항상 면을 고른다. 냉면, 짬뽕, 칼국수, 쌀국수등 늘 면으로된 음식만 선택하는 것 같다.
집에 와서는 책이나 읽고 쉴려고 했는데 아버지가 과메기를 어디서 구해 오셔서 어쩔 수 없이 또 술잔을 들게 되었다. 덕분에 상쾌해야될 월요일 아침이지만 감기는 더 심해지고 얼굴은 퉁퉁 부어 있다. 올해는 술욕심을 책욕심, 일욕심으로 돌릴려고 하는데 시작부터 좋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