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맥주귀신 | 1 ARTICLE FOUND

  1. 2008.03.06 빡빡했던 외근 2

어제는 집에서 바로 분당의 거래처로 갔다. 다시 서울로 올라와 점심을 먹고 논현동 -> 대치동 -> 역삼동의 순으로 하루동안 네군데의 거래처를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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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시쯤 사무실로 돌아 오니 다리가 내 다리가 아니였다. 부실한 다리로 오랫만에 무리를  한 것 같다.

대충 마무리하고 근처 생맥주집으로 가서 낙지볶음을 놓고 열심히 마셨다. 집으로 돌아 와서도 맥주 페트 한병을 마셨다.

취기와 함께 몸도 노곤하고 잠이 살살와서 잘려고 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술취한 동생 녀석이 맥주와 함께 나타났다. 도대체 맥주를 몇천 CC를 마신건지??

덕분에 오늘 오전에 거래처에 가서 술냄새를 풍기면 엄청 버벅거리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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