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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17 그래픽 노블 보기

요즘 서점에 가면 간혹 그래픽 노블이라 불리우는 만화책을 한권씩 사오는 경우가 있다. 처음에는 영화로 본 브이 포 벤데타를 원작만화로 천천히 다시 읽어보기 위해 구입을 했었다.

그러다 어느날 로닌을 보게되고 킹덤 컴, 저스티스를 차례로 구입하게 되었다. 이제 4권이 되었으니 그래픽 노블의 재미를 조금씩 알아 가고 있는 것 같다.

사진의 라르고 윈치는 지인으로 부터 잠시 빌린 것이다. 이 라르고 윈치 역시 영화화 되어 올 여름을 시작으로 시리즈물로 계속 나온다고 한다. 하지만 난 이 영화를 안볼 것 같다. 만약 흥미가 생긴다면 영화대신 만화 시리즈를 구입할 것 같다.

어린시절에도 만화를 좋아했었고, 이제 마흔이 넘어 다시 만화의 재미에 조금씩 빠져 들어 가는 것 같다. 표현형식만 보면 만화지만 영화로 나온 왓치맨, 브이 포 벤테타등을 생각해보면 가볍고 쉽게 읽을거리는 아니다. 또한 킹덤 컴이나 저스티스의 그림체를 보면 그 정교함과 아름다움이 마치 예술작품을 보고 있는 것 같다.
저스티스는 1권만 읽었고 그외에 보고 싶은 것들이 많이 있지만, 서점에 들려 생각날때마다 한권씩 구입해서 천천히 모아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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