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남해 | 2 ARTICLE FOUND

  1. 2006.07.11 여름휴가 2
  2. 2006.07.11 여름휴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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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를 나와 사천에서 남해로 들어 가기전 사천 와룡산에 있는 백천사를 찾았다. 와불이 있다고해 갔으나 지나치게 상업적인 것 같아 그다지 즐겁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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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에서 내려다 본 풍경이다. 아직 공사하는 곳이 많고, 절보다는 위락시설 컨셉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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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안한 불상... 와불은 실내에 있는데 시주를 강요해 들어가서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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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오른쪽의 계곡... 보이는 것 보단 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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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을 나와 아래쪽 주차장에서 한컷... 아버지는 낚시가 하고 싶은신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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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로 들어 가자 마자 있는 횟집촌이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을려고 했으나 회를 안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 다른 곳으로 옮겨 해물칼국수를 먹었는데, 꽤 맛있었다. 하지만 역시 음식은 전라도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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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남해 남단의 상주 수욕장이다. 부드러운 모래 사장과 완만한 경사가 해수욕장으로선 천혜의 환경을 가진 듯 하다. 비수기고 금요일이라 박박 우겨 6만원에 아담한 펜션을 잡아,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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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와 함께 즐거운 재준이... 역시 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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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흠..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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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할머니와 손자... 재준이는 얼마나 재밌었으면 연신 침이 질질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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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경상도 땅끝마을 미도항에서 떠온 회와 멍게, 성게로 소주를 마셨다. 뒤이어 김치찌게와 함게 저녁을 먹고... 모자란 주량은 깡소주를 들고 해변에 나가서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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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스케줄을 무시하고 저번주 3박 4일로 가족들과 함께 남해로 휴가를 갔다. 맑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귀신처럼 비를 피해 다니며 재밌게 보내고 온 것 같다. 다만 빡빡한 스케줄과 오랜 운전으로 몇일전 부터 몸살 감기에 시달리고 있다.

개략적인 일정은 서울 -> 거제도 휴양림 -> 사천 -> 남해 -> 지리산을 흩고 역시나 동생이 있는 안성에서 1박을 마무리 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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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첫번째 도착지인 거제도의 몽돌 해수욕장 이다. 다소 흐린 날씨와 낮은 기온 덕분에 물에 들어 갈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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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를 돌아 다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다. 다도해라는 이름 답게 어딜가나 저런 작은 섬들이 올망졸망 솟아 있다. 흐린 날씨와 운전하는 귀찮음 때문에 사진찍기는 거의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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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전망대에서 어머니와 재준이의 한 컷... 이제 하도 렌즈를 들이 댔더니 자연스러운 표정이 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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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으로 가 유람선을 탈려고 했으나 비수기라 그런지 시간 간격이 너무 멀어, 뭍에서 눈으로 만 구경하고 다시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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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회 뜨러 가다... 어업 전시관(?) 인지 있어 들어 갔으나, 내부 수리중으로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그냥 눈 앞에 보이는 바다나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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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밸런스 커스텀인데 잘 못되어 있었다. 흐릴 때는 괜찮았으나 햇빛이 나니 노출 오버와 같이 되어 버렸다. 확인을 안해 이때까지도 모르고...위는 구조라 해수욕장이다. 해도 나고 3시경이고.. 젊은 친구들이 물에 들어가 여기서 처음 해수욕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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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역시 화밸 오류... 아버지와 소주와 담배... 깡소주를 드시는 자세는 해탈의 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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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을 마치고 회를 떠서 잠자리인 거제도 휴양림을 찾았다. 뒷편에 흐르는 계곡은 정말 무릉도원이 따로 없는 듯.. 위는 중산막으로 깔끔한 시설에 6인 정도는 편히 잘수 있어 딱 좋았다. 가격도 성수기 가격 5만원으로 저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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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포 근처에서 3만원에 떠온 푸짐한 잡어 모듬회가 오늘 저녁 술안주이다. 회를 즐겨 먹는 사람이 없어 혼자 배터지게 먹었다. 함께 가져온 매운탕 거리를 끓여 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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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는 잠자리 바로 뒷편 계곡에 자리를 잡았다. 소주+맥주+막걸리로 막판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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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내 당번으로... 나의 주특기... 라면을 끓여 요기를 하고 8시경 휴양림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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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를 나가면서 잠시 차를 대고 한컷... 이젠 남해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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