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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19 조촐한 점심

아이가 오늘 사생대회가 있어 도시락으로 준비하고 남은 김밥과 유부초밥을 내가 점심때 먹을려고 가지고 왔다. 집사람도 같이 갔기때문에  혼자 나가 먹기도 귀찮고 해서 사무실에서 간단히 먹기로 했다.

어플리케이션을 수정하며 삽질을 하는 바람에 때를 넘겨 조금전에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먹으면서도 모니터를 보고 키보드도 치다보니 어느새 빈통이되어있었다. 점심을 '먹었다'기 보다는 '때웠다'라는 표현은 이럴때 쓰나보다. 이제 외근 나가서 일보면 오늘도 땡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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