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관심꺼리 | 118 ARTICLE FOUND

  1. 2006.04.08 내키지 않는 작업 Best 3
  2. 2006.04.01 막을걸 막아 쫌.
  3. 2006.03.24 아이맥을 써보고...
  4. 2006.03.07 프랭클린 플래너
  5. 2006.02.08 익스플로어 7.0 베타
  6. 2006.02.07 네이버의 새로운 서비스
  7. 2006.01.04 GM 대우 토스카
  8. 2005.12.26 니콘 D200 vs D70s

클라이언트에게 주문 받는 작업 중 내 자신의 귀찮음이 아니라 그 사이트를 위해서 영~ 하기 싫은 작업들이 있다. 사용자에게 비호감을 더하겠다고 하는 일이나 본인의 사이트에 본인이 하고 싶다는데, 어차피 해야 한다. 하면 안좋은 이유를 아래의 글보다 더 길게 설명을 해줘도... 마지막 대답은 항상 하.지.만.

그 중 자주 나오는 것이 아래의 3가지 이다.
 
1) 마우스 오른쪽 버튼 제한
이유는 대부분 같다. Text 복사나 그림을 저장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미지, HTML 같은 리소스들은 웹브라우저에 의해 클라이언트 PC에 저장되기 때문에, 원칙적으론 막을 방법이 없다. 또한 어떤 브라우저에서는 자바 스크립트 사용을 정지 시킬 수가 있다.

객관적으로 보기에도 원본자료가 저장되면 안될 정도로 값어치가 있거나, 기밀사항이라면 Flash 또는 activeX 사용이라도 권하겠으나... 대부분 내 자신이 봐도 궁금하거나 별로 가지고 가고 싶지 않은 컨텐츠들이 많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나오는 메뉴를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짜증날 수 밖에 없다. 작은 하나지만 사용자에게는 사이트 전체에 대해 안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불특정 다수의 취향을 모두 맞출 수는 없지만 알면서도 성가시게 하는 일은 하지 말자.

2) 배경음악
개개인별로 선호하는 장르만 다를 뿐이지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개인홈피나 블로그에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배경음악을 넣고 싶어하고, 심지어는 회사, 서비스등의 비즈니스 용도의 홈페이지에도 배경음악을 넣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

미니홈피나 블로그등은 개인 위주의 사이트니 취향문제라고 하겠지만, 비즈니스나 불특정 다수의 사용자들이 방문하는 사이트에 배경음악을 걸어 놓는 것은 개인적으로 쫓아 다니며 말리고 싶다. 저작권 문제를 제외하고 서라도, 일단 많은 용량을 차지하는 배경음악을 걸어 놓는 것은 불필요한 속도 저하를 가지고 온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홈페이지의 자료를 보러 오는 것이지 음악감상을 하러 가는 것이 아니다. 방문자가 조금이라도 쾌적한 상태에서 자료를 보기 위해선 속도를 저하 시킬 수 있는 불필요한 장치들은 모두 제거해 놓아야 한다.

또 하나 음악에 대한 취향은 전적으로 개인적이다. 본인이 좋아 한다고 해서 찾아 오는 모든 사람들이 그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다. 원하지 않는 음악은 음악이 아니라 소음에 불과하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사무실이나 공용 공간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볼륨조절을 잊어 갑자기 흘러 나오는 음악은 본인이나 주위사람이나 무척 당황스러울 뿐이다.

홈페이지에 배경음악을 올려 놓을려면 위의 모든 예를 희생하고서라도 얻어야할 특별한 목적(? 없을 듯...)이 있거나, 기본적으로 꺼짐 상태에서 사용자가 음악을 키거나 노래를 선택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놓아야 할 것이다.

3) 팝업창
외국의 일부 유해사이트들을 제외하곤 홈페이지에 우리나라 처럼 팝업창이 많이 뜨는 나라는 본적이 없는 것 같다.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본인들도 팝업창의 내용이 나오기 전에 닫으면서, 왜 본인의 홈페이지에는 팝업창을 주저없이 심지어는 여러개를 뛰우는지 의문이다.

팝업창이 사람들을 성가시게 하기에, 대부분의 브라우저들이 팝업창을 뛰우지 않게 선택할 수 있는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다. 팝업 대신 메인화면에 내용을 뛰우면, 아무래도 내용이나 레이아웃의 변화가 오기 때문에 관리업체에서도 팝업 방식을 선호하고, 팝업창이 많은 사람들에게 더 어필할 수 있다는 사용자들의 생각이 어울려 이렇게 한국의 여러 사이트들에선 팝업이 난무를 하나 보다.

창이 하나 더 뜨면서 잡아 먹는 리소스에 관한 염려는 제외 하더라도, 닫기 위해선 무조건 클릭을 한번 해야하는 수고를 줄만큼 팝업이 필요한지 생각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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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일전 인터넷에서 주문한 것이 있어, 배송조회를 하러 CJ 택배 사이트로 들어 갔다. 플래쉬 소스를 그대로 토해 내는 것 같은데, 파이어폭스에서 깨져도 이렇게 깨지는 사이트는 처음 본 것 같다.

아무튼 다시 IE로 접속하여 배송을 확인한 후, Alt+F4로 창을 닫을 려고 하는데 메시지 박스가 하나 뜬다. 오른쪽 마우스는 물론이고, Ctrl+C와 Alt는 사용할 수 없단다. 그러면서 하단의 눈길가는 개인정보 보호 우수 사이트마크.. ...

가지고 갈만한 것도 없던데, 윈도우 창은 내 취향대로 키보드로 닫게 좀 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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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새로산 아이맥의 대충 사용기 이다.  구형맥이 집과 사무실에 있지만 외관도 많이 다르고, OS 및 소프트웨어 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어... 아직 적응 중인 단계에서 슥슥 느낌을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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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향은 위에 보듯이 (사진에서 치솔과 혀닦는 도구가 걸리네..) 깔끔하고 투명한 하얀색으로 되어 있으며, LCD 모니터 부분에 본체가 포함되어 있다. 무게는 왠만한 PC 본체 드는 힘으로 옮길 수 있어 위치 변경시 무척이나 편리하다. 겉모습은 감성적이랄까 아무튼 개인적으론 마음에 든다.

디스플레이는 최대 1440X900(17인치 기준)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모니터의 색상과 밝기는 정말 좋다. 좌측에 조금 나온 노트북의 LCD와는 비교할 수 없는 밝기와 선명한 색상을 보여 준다. 디스플레이 하단에는 스피커가 위치해 있으며 PC의 왠만한 별도 스피커 보다 좋은 소리를 낸다. 화면과 소리 품질은 한마디로 영화 보기에 딱이다.

CD 드라이브는 좌측 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런 표시 없이 가느다란 홈만 파여져 있다. 이 드라이브는 CD-RW/DVD를 지원한다.

키보드는 일반 PC 키보드 보다 작으며, 느낌은 일반 키보드와 노트북의 중간정도 느낌이다. 우측의 번호키 위에는 CD를 꺼낼 수 있는 버튼과 스피커의 음량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있다. 키보드 뒤편에는 USB 포트가 하나 있다.

마우스는 원버튼이외에는 휠이나 기타 다른 버튼등이 일체 없으며, 버튼은 마우스 상단부 전체가 클릭되는 듯한 특이한 느낌을 준다. 2버튼 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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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 용량은 512MB의 메모리와 150GB의 하드를 가지고 있다. 네트워크는 이더넷, 모뎀, 블루투스, 무선 인턴넷을 지원한다. 뒷부분에는 USB와 Firewire, 오디오 및 영상 입출력 포트들이 있다.

굉장히 아쉬운 점은 내가 사고나서 한달뒤에 업그레이된 iMac이 나왔다는 것이다. CPU가 G5에서 Intel Core Duo로 변경되고, DVD Write가 되고 소프트웨어들이 06년 버젼을 달고 나왔다. 그리고 뒷부분의 입력 단자들과 파워 스위치 위치가 세로에서 가로로 변경되었다. 또한 iSight란 PC Cam을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마우스에 스크롤기능과 버튼이 추가되고, 리모콘이 포함되어 나왔다는 것이다. 휴우~

사용측면에서 보면...

소프트웨어와 비즈니스용으로의 사용에 있어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어떤 경우에 있어서는 내가 아직 사용 경험이 미천한 관계일 수 도 있다.

이는 꼭 맥이 안좋다기 보다는 MS의 오피스등이 산업표준이 되어, 대부분의 회사와 개인은 워드나 엑셀로 작업을 한다. 물론 맥에도 오피스 2004와 오픈오피스등이 있기는 하지만, 한글 사용시 입력이나 출력, XP와의 폰트 문제등에서 상당히 난감한 면이 있다. PDF 포맷도 있기는 하지만, 상호 수정해야 될 때는 이 역시  불편하다. 업무상 여러 양식의 문서를 고객과 주고 받아야 하는 나의 입장에선 커다란 장벽이 아닐 수 없다.

이 한글 문제는 여기저기 부딪히는데 이메일 역시 초기설정에선 메일발송 시 한글이 깨져서 수신되고, 텔넷으로 연결 해서도 한글에선 VI가 윈도우와는 다르게 동작하는 면이 조금 있었다.

그러나 한국에서 맥 사용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전에도 언급한 activcX를 사용하지 못함으로 인해 많은 한국의 웹사이트에선 불통이 된다는 뜻이다. 인터넷 쇼핑도 안되고 뱅킹도 안되고, 게임이나 그외 웹폴더 사이트들도 이용할 수가 없다. 싸이도 이용 하지 못하고, 네이버나 기타 포털 사이트등 activeX를 이용하여 업로드 및 작성 기능을 하는 게시판에선 글 조차 올릴 수 없다.

10여년전 쯤... 집 PC에 linux를 깔고 X Window를 설치하여, 사용할 때가 생각난다. 한글 때문에 애먹고 모뎀연결에 애먹고, 계속되는 시행착오 끝에 X Window에서 PC통신도 하고, 자잘한 게임도 하고 넷스케이프로 웹도 돌아 댕기고, emacs 사용법과 함께 리눅스 프로그램도 공부하고... 윈95로 들어 가지 않더라도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 하면서 잘 썼던 것으로 기억된다. X window도 당시 윈95 보다 모양은 훨씬 이뻤던 것으로 기억된다.

맥을 쓰면서 막히거나 불편함을 느낄 때는 이때의 느낌이 많이 든다. 물론 맥 자체의 완성도는 X window에 비할 바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주류가 MS라는 것... 한글을 사용한다는 것... 때문에 불편한 점이 있는 것 같다.

맥이 쉽고 편하다는 것은 일단 한국에서는 아닌 것 같다. 맥을 본전이라도 뽑을려면 XP와 다른 인터페이스에 적응하고, 요새 같은 인터넷 시대에 PC 또는 PC 유저와 연동할려면 알아야 할 것이 더 많은 것 같다. 편집/출판 전용 또는 뽀대용 컴퓨터라는 한계에서 벗어 날려면 애플측도 업무용 컴퓨터로서의 역활에 많은 배려를 해줬으면 한다.

계속... 자주.. 사용하려면 불편한 점들에 대한 개선책을 알아서(?) 찾아 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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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다이어리와 PDA를 왔다 갔다 하다가 몇 년전 이 프랭클린 플래너를 만나고, 오랜 방황을 끝을 냈다.  이 다이어리는 삶의 목표와 가치를 우선 설정하도록 하고, 우선업무를 중요도로 기록하고 실행을 확인할 수 있는 방식과, 간편하게 접근하고 한 주의 계획을 확인할 수 있는 위클리 컴파스는 기존 다이어리와 10%의 차이지만 다이어리 활용도는 100% 향상 시킨 것 같다.

이제는 옆에 없으면 왠지 나의 뇌 한 부분을 놓고 온 것 처럼, 뭔가 부족하고 안절부절 하지 못하게 되었다. 꼭 프랭클린 플래너 라서가 아니라, 오늘을 계획하고, 내일을 계획하고 일주일을 계획하고, 일에 치이지 않고 한눈에 해야 할 일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자주 놓고 사용하다 보니 점점 메모를 하는 것이 습관하 되어 가는 것이 생활이나 업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플래너에 안쓰는 잡다한 나의 일상들은 이 블로그를 이용하고.. 컴퓨터/인터넷 시대에 필기할 기회가 그렇게 흔치 않고, 구시대의 유물로 보이고 악필이지만 간혹 종이에 글을 쓰는 느낌은 뭔가 색다른 느낌이다.

기억력 보다 메모를 활용하는 것이 놓치기 쉬운 크고 작은 일들을 항상 꼼꼼이 챙길 수 있게 하는 것 같다. 처음에는 휴대가 용이한 컴팩 사이즈를 쓰다가, 아무래도 작은 크기에 쓰기도 불편하고 뭔가 같이 회의하는 사람들에게 성의(?)가 없어 보이기도 해서 맨 위와 같은 클래식으로 옮겨 왔다.

요즘 눈에 뛰는 것은 오히려 컴팩보다 작은 사이즈인 위에 있는 CEO 버젼이다. 이전에는 너무 작은 크기와 CEO란 이름이 주는 뭔가 나와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물건이다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요즘 와서 거의 서브 노트북에 육박하는 클래식의 무게와 크기로 휴대에 압박을 받다보니, 눈에 들어 오기 시작한다.

하지만 신경쓸 것 하나 없지만 CEO란 타이틀의 압박, 회의 시 별도의 노트를 준비해야 되고... (정말 CEO면 상관 없지만 고객 앞에서 꺼내기엔 정말 건방지고 성의 없어 보이는 사이즈) 아마 직원이 늘어 고객을 직접적으로 만날 일이 적어지면, 그 때서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40세 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목표를 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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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 망설이다 궁금증을 참지 못해 깔아 보았고, 잠시 사용해 보았지만 눈에 뛰는 점을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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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은 어떨지 몰라도 외형은 아주 가벼워지고 심플해진 느낌이다. 애플의 사파리와 파이어폭스를 많이 벤치마킹한 것 같다. 탭이 추가 되었지만 기존보다 간략해진 버튼과 메뉴가 없어져, 화면을 더욱 넓게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파이어폭스 및 다른 브라우저와 같이 탭 기능이 추가 되었다. 그다지 구현에 문제가 없을 듯 한데 왜 이제서야 추가 했는지 의아한 부분이다.

검색추가
검색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툴바와 같이 우측상단에서 바로 검색할 수 있는 검색창이 추가되었다. MSN, Google, AOL, Yahoo등이 제공되는 것 같았고, 따로 추가할 수 있는 API가 제공되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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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 기능 지원
사파리와 같이 RSS를 지원하며 RSS가 가능한 사이트에선 우측상단의 Feeds 버튼이 활성화되어 RSS를 볼수가 있으며, 즐겨찾기와 같이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다. RSS 리더 어플리케이션 없이 바로 웹상에서 볼수 있다는 점에서 편리하다. 모습은 위의 이미지와 같다.

그 외 피슁사이트 검색 및 보안성에 많은 노력을 들였다고는 하는데, 대충살펴 보아 이부분은 아직 잘 모르겠다.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몇 몇 자바스크립트가 동작하지 않는 등의 사소한 문제점이 보이고, 베타버젼이라 조금 문제가 있을 듯 한데 눈에 뛰게 보이는 점은 없고 아직은 더 써봐야 알겠다.

이번 익스플로러도 그렇고 차기 XP 후속버젼도 그렇고 다른 소프트웨어나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많은 기능들을 포함시키려는 것 같다.

설치시 유의할 점은 SP2가 설지되어 있어야 하고, 윈도우 정품인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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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부터 네이버의 우측상단에 플래쉬로 날씨, 시간, 계산기등의 간단한 정보나 기능을 가진 플래쉬가 하나 등장했다. 디자인 부터 맥스러운 이녀석은 맥의 위젯을 참조한 것을 한눈에 보기에도 알수 있었다.

그러다 오늘 보니 야후에 뒤이어 네이버데스크톱이란 놈이 생겼다. UI와 디자인 컨셉도 맥 OSX고 컴퍼넌트들의 이름도 위젯으로 그대로 물려 받아왔다. 뭐 위젯이란 단어가 맥의 전유물은 아니니...

만약 네이버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새로 추가된 메신저와 더불어 메일, 블로그, 까페, 쪽지등 웹상에서 로그인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개발자들을 위해 개발툴킷을 제공했으면 좋겠지만 네이버의 폐쇄적이고 독단적인 서비스 운영을 볼 때는 당분간은 기대하기 힘들 것 같다. 그리고 구글의 Picsa, 야후의 flickr와 유사한 포토데스크 3.0이 런칭되었고, 내PC검색 이란 구글의 데스크톱 서비스와 유사한 서비스가 생겼다.

그래도 네이버만가 세계적인 메이저급 서비스 사이트들의 뒤쫓아 가고 있는 것 같다. 한국적인 환경과 취향, 막대한 한글 컨텐츠들의 강점을 안고, 대규모 외국 업체들 보다 유리한 상황에서 한국 1위 사이트란 명성을 지켜 나가고 있지만, 급변하는 웹환경과 외국업체들의 발빠른 행보를 보았을 때, 언제까지 지켜나갈 수 있을 지는 지켜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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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NF 소나타나 로체, SM5등 동급의 승용차들이 나올 때 마다, 별 감흥없이 지켜 봤지만, 이 녀석은 약간 땡긴다. 대우 홈페이지에서 L6. 2.5 최고급사양에 풀옵으로 견적을 내었더니 3000만원정도 나왔다. 1년 정도 있다 바꿀 수 있을려나... 1% 정도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요샌 칼로스가 무척 마음에 든다. 골목길 다니기도 편하고, 주차 편하고, 업체 방문할 때도 부담이 없을 것 같고, 세컨카로  상호 커다랗게 박아 놓고 외근 나갈 때 쫄래 쫄래 다니면 딱 좋을 것 같다.

일단 꿈깨고 차 산지 3년 됬으니 딱 3년만 더 타고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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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사용할 SLR 디카를 구입하기 위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니콘 5700을 아는 형님께 처분하고, 또다른 아는 형님께 자문을 구한 뒤 D70s를 점찍어 놓고, 구입직전 까지 갔었다. 하지만 니콘에서 신모델이 나온다고 해서 잠시 보류하고 있었는데, D200이 SLRCLUB에 사용기가 올라왔고 200만원 정도의 바디 가격대에 물건이 하나 나온 것 같아 고민중이다.

허나... 현재 마음은 D200에 홀랑 뺏겨 있으나, 비용, 가격대 가치측면에선 걍 D70s로 가야지 하고 열심히 최면을 걸고 있다. 질러? 말어?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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