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 금요일은 어머니 생신이었다. 동생네도 올라오고 해서 근처의 해물칼국수 집으로 갔다. 세꼬시와 보쌈, 만두, 칼국수를 시키고 배불리 먹고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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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어른 생일이거나 아이들 생일이거나 별 의미가 없는 것 같다. 뭐든지 그냥 남자들 술파티로 끝난다. 물론 나도 주범 중 한명이지만...

생각해 보니 소주, 맥주, 양주, 샴페인등 다양한(?) 술을 하루에 다 마셔 본 것 같다.

내년 어머니 생신에는 어머니가 좋아 하시는 맛있는 곳으로 모셔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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