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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19 소셜 네트워크

이전에 페이스북마이스페이스 등에 가입을 해 보았지만 사이트를 구경하기 위함이지, 실제 그 곳에서 인맥을 쌓는 다든지 하는 용도로 사용 할 생각은 없었다. 딱히 내새울 것도 없고 영어도 짧은 내가 그곳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겠는가?

그렇다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이트인 싸이월드는 그다지 이용할 마음이 없었고, 그다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사용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요새 블로깅을 하면서 개인적인 용도로 적극적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활용하게 되면서, 이전 또는 요사이 눈여겨 보았던 SNS 사이트들에 가입을 하였다. 요새 나오는 서비스들은 착해져서 대부분 맥에서 사파리나 파이어폭스로 아무 불편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1.ID tail
우선 ID tail이란 곳이다. 사이트 하단의 요새 삽질을 많이 하는 안철수연구소가 눈에 뛰인다. "안철수 연구소 고슴도치 플러스"라고 되어 있는데, 안철수 연구소내 사내 벤쳐 또는 웹서비스 팀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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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오픈아이디를 지원하기에 가입절차가 무척 간편하였다. 짧은 시간에 본 장점은 개인 블로그의  RSS를 불러 와서 보여 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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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가입했는데 부담가는 내 얼굴이 아직까지 걸려 있는 것을 보면, 사용자가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다.

아니면 사진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지 않던가... 어쨋든 아직은 활성화 될려면 많이 멀은 것 같다. 아니면 영영 안될 수도...



2. 피플2
그 다음은 피플2란 서비스 이다. 주민등록번호 인증, 휴대폰 인증 등은 요즘 오픈하는 서비스 답지는 않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한눈에 보기에도 싸이월드와 비슷한 냄새가 많이 난다. "지수"로서 활동/인기도를 점수로 표현하는 것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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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듯이 이 서비스는 다소 사용하기에 복잡한 것 같은데, 서서히 이것 저것 해보면서 적응해 나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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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입하고 와보니 가입인사에 댓글이 3개가 달려 있었다.

직원분들의 인사글이 자동으로  달리는 시스템인지 아니면 모니터링 하던 직원 분이 달아 주신건지 모르겠다.
실제 이용자 분들이 달아 주셨을 수도 있고... 어찌 달린지도 모르고 아직 분위기를 모르니 가서 댓글을 달아 드려야 되는건지 아닌지 고민된다. 일단 중년의 내 소개글에 이쁜 여성 분들이 달아 주셨을리는 없고, 서버가 달아 주었다고 여기기로 했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을 보면 내가 세상을 너무 각박하게 사는 것 같기도 하고... -_-a

두 사이트 모두 아직은 정확한 이용방법을 모르겠다. 모두 지켜보고 사용할 수는 없고 몇 개 사용해 보다가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 정해서 꾸준히 사용해 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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