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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10 월-E 4

오늘 아침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조조로 보고 왔다. 니모를 찾아서를 감독한 PIXAR의 앤드류 스탠튼이 다시 감독을 맡은 에니메이션이다. 이 양반은 이제 에니메이션에 관해서는 신의 경지에 오른 것 같다. 로봇들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와 함께 환경문제와 기계에 의한 자동화로 인한 부작용등 교훈적인 내용이 화려하고 정교한 영상과 함께 빛을 발한다.

애플 사용자라면 더욱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아이팟이라든지 월-E가 다시 켜질 때 나오는 맥의 시동음과 조나단 아이브가 디자인에 참여 했다는 이브와 그외에 곳곳에서 보이는 애플스러운(?) 디자인들을 보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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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준이와 같이 보는라 월-E를 먼저 보았는데, 이제 배트맨 다크나이트를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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