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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09 스타트렉 - 더비기닝 4

어제는 퇴근하고 집사람과 아이와 함께 스타트렉을 보러 갔다. 보고 싶은 영화들이 없었는데 최근 엑스맥 울버린, 스타트렉 더비기닝등 내 취향에 맞는 영화들이 나와 즐겁게 계속 보고 있다. 이젠 한동안은 몇주 후에 나올 터미네이터만 보면 될 것 같다.

SF를 좋아하지만 스타트렉에는 별로 큰 관심이 없었다. 일단 저 영구머리의 뾰족귀를 가진 사람이 항상 눈에 거슬렸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단순 재미만 놓고 보면 몇일전에 본 울버린이 훨씬 더 몰입도 있고 재미있게 본 것 같다. 하지만 스타트렉도 분명히 대부분이 좋아할 만한 영화인 것 같다.

앞으로 시리즈로 계속 나올 것 같은데 일단 시작부터 봐주어야 되지 않겠는가. 물론 앞으로 나올 시리즈도 온 가족이 함께 극장에서 볼 생각이다. 어렸을적부터 비호감이었던 뾰족귀가 영화를 보고 난 후 좋아졌다. 괜한 선입견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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