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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17 비는 오고 머리는 띵하고...
  2. 2006.04.12 기분좋은 날씨

멍하니 비오는 창밖을 바라 보다고 '오늘은 무슨 요일일까' 하고 핸드폰을 눌러 보았다. 이런, 언제 또 한주가 갔는지 벌써 금요일이다. 요새는 왜 요일을 인식하지 못하고 사는 것일까?
요 몇일 머리도 계속 띵한데 감기 기운때문에 이런 것인지, 전자담배로 인한 니코틴 과잉섭취인지 모르겠다. 머리도 아픈데 장마로 인해 날씨 마저도 이러니 왠지 기분이 착 가라 앉는 것 같다. 보통때 같으면 이런 분위기에서는 술생각이 간절할텐데 그다지 안땡기는 것이 보면 컨디션이 안좋기는 많이 안좋은 것 같다.

일찌감치 집에 가서 저녁을 먹고 조신하게 이불속으로 들어가 꼼지락 꼼지락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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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가 지나가고, 황사를 씻어 주는 비가 한번 내리고... 사무실 창밖을 내다 보니 맑은 날씨에 기분이 좋아진다. 시작을 알리는 봄이 와서 그런가? 2006년이 시작하는 듯한 기분. 왠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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